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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나면 기분은 개 ㅈ같아지는데 생각해보면 공부에 별 도움도 안되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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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길이가 1.6이라서 다른건 말이 안되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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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긴 왜 덮 보는데 이 시간이 되도록 아무도 등원을 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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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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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연전 2
다녀오고 공부해야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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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찍 일어나는거 왤케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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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끔 떨린다 뽑고 집에 와서 한 시간만 자고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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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국어 1
교육청 고1~2 보다 평가원 문제가 더 정답률 높은데 이런 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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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성적) 앞에 분에 비하기엔 한없이 부족한 성적이지만 저두 기만이란걸 하구싶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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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더프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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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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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압박 느끼면서 문제 푸는 중에 한숨소리랑 책상 흔들리는 소리 나면 진짜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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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자 마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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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n제 1
뭐가 괜찮나요 이욍이면 연계있는것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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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영어 공부 2
영어 현재 4등급인데 남은 기간동안 어떻게하면 3등급 올라갈 수 있을까요…? 듣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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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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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이에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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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타고 바로 자리 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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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3
아침공기가 차(car 아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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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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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5
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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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구과학 문제 푸는 데 문제집마다 인강 강사 선생님의 특색이 묻어나온건 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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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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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네 이제 고시반 찌라시들도 나왔을텐데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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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에일어나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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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도 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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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16지문이랑 교과서 한단원이 범위인데 저는 정시러고, 기숙사 선발때문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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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까지 져준건 그냥 지지율 관리하려고 진건데 두창이는? 이미 지지율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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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다뒤지는데도 정도가있지 바쿠고 리퍼도 괜찮았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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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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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가면 21개월 장기캠프.. ㄹㅇ 거기에 계속 있다가 미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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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는 킬러거르고 해도 나머지 다맞추면 1컷 주는 시대라 전략적으로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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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밋 x랑 y 난이도 어떤편인가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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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시간이.... 너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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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식과 서강경식이 동일하다고 전제(실제로는 반영비가 달라 다르게 나옴)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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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선생님께서 고3 기출 많이 푸라는데 현우진 수분감같은 강의 탈까요? 아니면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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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유 등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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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두달 변화 11
다들 수능끝나고 4달동안 알바+ 헬스만 존나 ㄱㄱ 어차피 여친 안 생기는건 똑같음 남친이라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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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 근황 10
국어 1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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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만 한가여 버스 하나로 40분 가야하고 가게 되면 암기과목 외우면서 이동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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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건져 올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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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건가요? 상상은 80중반에서 못보면 70점대까지 나오는데 이감은 잘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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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팅성공하는법 4
좀알려주실 고수분…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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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연계 2
하나도 안 해서..하하 독서,문학 사용설명서 읽으면서 회독하려고 하는데 문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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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정돈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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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 인강듣는법 2
정시파이터 노베인데 노베때는 개념이랑 같은 기본적인거 빠르게 인강 듣고 끝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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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물론 철학과 간다고 굶어 죽진 않습니다. 로스쿨, 고시 등으로 빠지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그런데 집 형편도 좋지 않은 상황에 학자, 그것도 철학자를 목표로 하는 건 좀 무모해 보이네요. 대학 입학한 이후로 부모님으로부터 모든 지원을 끊고 자립하면 모를까..
그냥 제 생각일뿐이니 참고만 하시길..
인생에 정답이 어디있겠습니다만... 만일 철학 온리라면 그래도 생계수단으로 할 만한 부업 정돈 하나 생각해두세요.
현재 연세대 철학과 재학중인데요, 선배들 중에 굶어 죽는 사람은 없는 것 같긴 합니다. 로스쿨 많이 가고, 다들 은근히 여기저기 취업해서 알아서 잘 먹고 살아요. 사실 비상경 문과는 다 거기서 거기라, 철학과가 인식이 좀 그렇긴 해도 실제로 먹고 사는데 있어서 다른 과들보다 크게 불리하지는 않습니다.
근데 교수가 목표고 특히 분야가 정치철학이라면 결국 학부 졸업 후 해외 유학이 필수적인데 그 비용이 웬만큼 여유 있는 가정에서도 무리가 되는 액수라 only 교수가 목표라면 생각을 잘 해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전국에서 1년에 뽑는 철학과 정교수 전체 자리가 한 자리 수입니다. 국내 대학원 나와서 교수하시는 분들이 없지는 않지만 해외에서 박사 따신 분들과 경쟁하기는 사실상 쉽지 않죠.
메디컬하고 철학과를 고민하는 상황이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교수에 대한 열망과 재능이 웬만큼 확고한 것이 아니면 메디컬이 낫지 않나 싶네요. 저도 철학과 대학원 진학 염두에는 두고 있지만 plan B plan C plan D까지 각각 마련해 두었습니다.
교수할 수 있을 정도의 재능과 성적과 간판이면 철학과에서 석박까지 해보시고요. 교수 못할거 같으면 석박하지말고 취준해서 취직하면 되죠. 문과는 어차피 대부분 전공 못살리고 간판만 남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