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양 가족 한 달간 5통 전화뿐… 마지막 길도 쓸쓸

2022-07-04 11:14:25  원문 2022-07-04 08:34  조회수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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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 달간 펜션·은행 관계자·가족끼리 통화기록만 장례식 없이 곧바로 화장, 아무도 안 나타나

조유나양과 부모가 탑승했던 승용차량이 한 달여 만에 바다에서 발견돼 인양된 가운데 경찰이 지난달 29일 오후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으로 옮겨진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전남 완도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조유나(10)양과 부모 등 일가족의 생전 마지막 한 달은 일가족이 주고받은 전화가 대부분으로, 주변으로부터 철저히 고립된 생활을 이어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3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경찰이 지난 5월 한 달간 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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