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아닌 이유 (진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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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석사까지 나온 놈이
2209 영어 풀면서
이건 논문보다 훨배 어렵다 느낌.
이게 대학에서의 수학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냐!
2. 농학석사 졸업장 있는 놈이
수능 생명 거들떠도 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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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영어는 전문지식때문에 이해하기 어렵지 문장 자체는 간결한데...
22 09는 모평이기때문아닐가요
본 수능도 그렇게느껴지셨나용
본수능은 풀만 했는데 그때는 이미 국어에서 멘탈이...
ㅏ...
논문은 다른 논문을 5분할 해서 찢어먹거나 섞어읽진 않으니까
수능 국어 및 영어에서 요구하는 난해한 글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그 속에서 핵심을 찾는 능력은 수학능력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공부를 하면서 수능 언어영역들(국어, 영어)에서 요구하는 능력들이 공부에 깊이와 해상도를 더해준다는 느낌도 받았고요.
다만 과학탐구영역, 특히 생명과학은 이 과목을 생명과학이라고 부를 수 있는지가 의문일 정도로 엇나가고 있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느정도는 경향성이 맞다 생각하는데, 탐구는 진짜 ㅋㅋ
난 이 말 들을 때마다 정시러로서 좀 어이가 없음 사실 ㅋㅋ
지금보다 고등 수학 훨씬 못할 때에도(나1) 경제학과 재학 때 경수,미적,선대 학살했는데,
1년 공부해서 작수 미적 2따리 뜸
영어? 공부도 안 하는데 1 걍 뜸. 근데 경제학 논문 읽을 때마다 수능보다 쉽다 느낌.
국어? ㅈ같은 국어 그거 1등급 못 받았을 때에도 경제학 텍스트 학살하는 데에 문제 없었음.
사탐? 걍 의미 자체가 없는 쓰레기 과목.
과탐? 야 이 시1발 이게 지금 도대체 넌 뭘 위해 있는 거냐? 수준.
무의미한 교육만 ㅈㄴ하고 있는 게 현재 정시판이라고 난 단언함.
그래서 n늘어갈수록 인생만 버리는 격임. 아무리 시험이라지만, 성장이라고는 ㅈ도 없음. 더군다나 대수능 의미를 생각해보면...ㅗ
답은, 미적기벡확통(행렬추가), 사탐4물화생3 필수로 가야 한다..
논문은 전문지식이나 용어가 어려운거지 적어도 수식어구 남발하고 문장을 이리저리 꼬아놓진 않음…
가뜩이나 논문은 전문용어 남발인데 문장까지 꼬아놓으면 진짜 저자도 안읽음
유명하거나 중요한 텍스트 아닌 이상 걍 좀 읽다가 던지고 다른 거 읽죠ㅋㅋ 문장 깔끔한 것만 다 읽는다고 해도 죽기 전에 그런 논문 다 못 읽을 듯.
솔직히 수능국어 난이도도 22수능 기점으로 리트에 근접해나가고 수능물리도 공대나 자연대에 도움이 거의 안되는 수준이죠
2209 영어가 ㄹㅇ 레전드 ㅋㅋ
정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은 과목 수학이 아닌 대학에서 수학한다는 의미의 修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