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함)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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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현 고3이구요. (문과)
당연한 말같지만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미래에 대한 집착이 너무 심한것 같아요..
일단 제가 불안함을 가지는 요소는
1. 겨울방학때 공부를 못했다는것.(우울증(자살사고)가 너무 심하게 와서 한달내내 공부를 도저히 잡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이것때문에 항상 불안해요..다른애들보다 고3을 늦게 시작한느낌도 들구요..겨울방학떄 놓친 차이를 어떻게 매꿔야할지 막막하게 느껴져요.
과연 제가 그 동안의 공백을 매울 수 있을까요?ㅜㅜ
2. 2학년때 치뤘던 모의고사 성적이 그닥이에요
영어는 2-3진동 했었는데 수학한다고 다른거 다 제처놔서 이젠 걍 3등급뜨는것 같구요
수학은 3등급인데 하위 3등급이에요. 국어는 진짜 못하구요..제일 잘봤던 등급이 3정도이고 거의 4~5 뜰것같아요 사탐은 이제 시작하구 있구요.
사실 제 가족들이 다들 명문대생이라 저도 꼴에 자존심때문에 낮은 대학 싫게느껴져요..
근데 성적은 높은대학 갈 수준이 안나오고 (목표는 연대에요 ㅜ 비웃음나오시죠..)
제가 지금 이 성적 가지고 어떻게 기적적으로 오를 수가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너무 심한것같아요..
혹시 글을 읽으셨다면 미약한(?)사람 하나 구한다고 치고 조언 좀 해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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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감은 정말 쓸데없는 암적인 존재에요...제가 겪어봐서 잘 알아요 ㅠㅠ
그냥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세요!! 그밖에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아요 오직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