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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붕이 혼코노 2
옯붕이 혼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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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로 드라이브도 쓰고 그랬는데 갑자기 없어져버림.. 네이버웍스로 다 전환
나이드신분들은 모르실듯? 나이 있는 친척들 다 모르던데
영철이 이번에 의대붙었다고? 어디대학교? 경북대?? 아이고 좀만 더 열심히 허지 그랬냐.. 재수까지 해서 지방대는 좀 그렇지 않으냐.
2000년대 초부터 아님?
모르는 케이스 상당히 많죠?
근데 신경쓰실거 있나요
나한테 중요한 사람들은 내가 고생했고 성취했다는 걸 알아줄텐데
Imf때부터 올라갔다고들 하던데 지금처럼 극단적으로 높아진건 의전원없어진다고 하면서 부터인듯
1997년 외환위기(IMF) 이후부터 의대 입결이 압도적으로 올라갔습니다.
20년도 넘었구요.
2003년에 고3, 2004년때 재수, 2005학번 입학입니다만 그땐 의전원 제도 일부에서만 도입 시작했지만 그때도 이미 극단적인 의치한 선호 현상을 보였었습니다.
그때도 제주대 의대 아래에 서울대 전컴(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당시 이공계중에선 입결 최상)이란 말이 공공연히 돌았죠.
덧붙여 의대 입시 난이도가 더 올라간건 의전원 없어졌을때가 아니라 의전원 생기면서 의대 학부 모집인원이 줄었을때입니다.
과거엔 인서울 의대 가고도 남았을 성적의 사람들이 지방의대로 밀려나는 일들 많았죠.
이상 지나가던 아재가 옛날얘기 해주고 지나갑니다 ㅎㅎ
10년도 안되었지 않나요?
공부안하는애들은 의대>설대인거 잘 모르던데 의대갔다하니까 설대못갔네 라고함
그래도 의대 좋은걸로 알고 계심. 서울대 공대보다도 더 좋은지 모를뿐이지.. 애초에 의사의 사회적지위랑 고연봉때문에 지잡 의대라도 무시하지는 않죠. 단지 상상도 못할정도로 높다는걸 모를뿐...
의대 높은건 우리 아빠도 잘 모르긴하더라고요
의전원이 없어질때부터가 아니라 생길때부터인듯
일단 모집인원 급감이 한몫한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