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때 성적 떡락하는 사람들은 이유가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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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학 다니다가 재수해서
현역때 64246 나형 개꿀ㅇㅇㅇ
대학다니다가 이제 재수하니까 경험용으로 개념만 듣고 푼거
55245 미적
이번 6모 기하 34131 나왔는데 바로전 더프 보정이 24245?였던듯 그래서 내 실력 아닌거같아서 지금 쫌더 공부하는중임
국어는 모고 만년 3등급이었ㄴ는데 수능때 항상 저 지랄났고 이번에도 이감 보는거마다 3뜨고 이번모고도 3컷이랑 가까워서 수능때 또 저럴까봐 ㅈㄴ 불안하고 아 현역때 6모 국어 2등급이랑 2점차이 3뜸
주변에 재수한 친구도 9모 12111에서 수능망해서 이번에 지거국감 (부산대 경북대 아님) 다른애는 국어 만년 1등급에서 3떴는데 자기도 의문이라하고 (이 칭구는 결국 수시로 설대^^...) 떡락하는 이유가 뭘까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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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연대, 최저충족률, 실질경쟁률, 충원율, 논술, 일반전형
저같은 경우는 멘탈 나가서 한달전부터 공부시간 반토막 나고 한과목은 유기했더니
나락감 ㅇㅇ..
아 페이스 유지....ㅇㅋ
솔직히 9잘 > 자만도 큰 이유중에 하나 같음
1.9모 잘쳐서 자만했다.
2.9모에 못하거나 불안정한 과목이 쉽게 나왔거나 운좋게 잘쳤는데 그게 지 실력인줄 안다.
3.평소에는 막히면 넘어갔는데 자존심 때문에 수능장에서 붙잡다가 ㅈ망했다.
4.앞과목을 예상외로 조져서 연달아 조졌다.
넷중 하나일듯
저는 문제 버리는 거 잘 못 해서 망했음…수능날 긴장해서 평소에 잘 풀던 문제가 안 풀릴 수도 있는건데, 저는 그런 문제를 빨리빨리 못 넘기고 한 문제에 집착하다 시간 부족해서 망함…저처럼 문제 버리는 거 못 하면 1등급 떨어질 거 2~3등급은 그냥 떨어짐
수능 응시인원이랑 급이 달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