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tprice [560412] · MS 2015 · 쪽지

2015-02-21 15:58:51
조회수 1,735

원래 어학연수 간 애들은 허세 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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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독일어 공부하던애가 몇달전에 고3 꿇고 1년 독일어학연수 간다면서 하루만에 결정하고 갔는데 허세 장난아니다 

무슨 공부 엄청 잘해서 명예롭게 갔다는듯이 떠드는데 진짜 짜증난다

돈만 EF란데에 엄청주고 갔으면서  


반친구들은  오오오오   역시 클라스가 다르네 하면서 반응하는데 걔는 이걸즐기는듯..

자기가원하는 뮌헨공대였나??? 무튼 거기갈려면 수능4등급만 맞고 개 ㅈㅂ으로 들어간다는데 현실은 5등급도 잘 안나오는데   거기 대학교 합격한것처럼 한국ㅈㅂ대학교들 하며 떠드네..

수업시간에 5분이면 잠드는애가 세계에서 인정하는 대학교 가서 얼마나 버틸지 ㅋㅋ

ㅅㄲ 돈은 허벌나게 많다고 하는데 같이 학교다닐때는    상위 15퍼안에 드는 부자라고 했는데 그때부터 조금씩 맘에 안들기 시작했음 말투도 약간 재벌2세인 마냥 비아냥거리는 말투인데  


암튼 짜증난다 하소연좀 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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