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머생이본 입시 성공하는 사람들과 실패한 사람들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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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계획적 측면
성공 부류 : 난 이 과목의 어떤 부분이 부족해서 ~~한 부분을 매꾸고, 어느정도 매꿨으면 다른 과목의 어떤 부분에 이 시간을 유동적으로 할애할것이다.
실패부류 : 하루에 12시간 정도 공부하고, 국수탐 비중은 3 :3: 2 로 잡아서 공부하면 된다. 컨텐츠는 ~~~~~~~~~풀면 된다.
의대 노리는 애들한테 한마디
니들이 6 9 보면서 완벽하다 느낌시점에 니 실력은 거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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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 외고생입니다. 내신 많이 낮구요 5등급후반... 교내상도 봉사상 하나...
오... 나 실패부류로 공부했는데...
성의ㄱㅁ
우린 이런걸 금머갈이라고 부르기로 햇어요

...의대가..기만을?
누가 성의인가요?
ㄱㅊ 머리 좋으면 어떤 방법으로 공부하든
데이터는 쌓여서 좋은결과 나오거든요.
씹인정
ㅆㅇㅈ
역시 보닌은 씹허수엿던...
파트라슈 님 혹시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네
의대 노리는 애들한테 한마디
니들이 6 9 보면서 완벽하다 느낌시점에 니 실력은 거기까지.
라고 하셨는데 그럼 6 ~ 9평 이 사이 기간 동안에도 실력을 충분히 올릴 수 있는 걸까요?
아직 만족스러운 성적이 안 나오는데 여기서 더 올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자꾸 드니까 너무 불안해요
이런 마음 떨쳐버리고 그냥 계속 공부만 하고 싶은데도 불안감이 사라지지를 않으니까 자꾸 오르비를 들락날락거리게 되네요...
본인께서 특정과목 부족한 부분 매꿔야 할 부분들 어떻게 매꾸실지 파악하고 학습하세요.
물리1이라고 하면 전자기학이 부담스럽다하면
N제중에 전자기학 파트만 우선적으로 푼다든지요.
6,9평 문제들 틀린거나 어려웠던거 보면서 인강이건 해설통해서 분석하시고 또 어떤 문제들 나올 수 있을까
스스로 고민도 해보시구요.
수시러는요?
와! Carpal bones
ㄷㄷ반성하게 되네

멋져용23입시 성공기원
다년 간의 경험에 의하면 6, 9평과 수능은 전혀 별개의 시험이고 정시 한번 만에 의머가 되는 경우는 많지 않으니 매번 모의고사 결과에 따라 일희일비 하지 말고 멀리 보고 기초를 두텁게 쌓으며 긴 호흡으로 한 걸음씩 나아 가는 것이 결국에는 의머가 되는 길이라 생각 됨.
올핸 간다... ㅠ
반성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69보면서 완벽하다고 생각하다가 수능날 참교육 제대로 쳐맞음 ㄹㅇ
핵공감
성공하는 부류처럼 생각만 하고 행동 안하는 사람들도 있음. 내가 그럼.
저도 실패부류같이 해서 많이 못올린듯
어림도 없지 무지성 1:5:2:3:3 공부해버리기~
실제로 9평 보고 나서 완벽하다 느끼긴 했는데 ㅋㅋ; 수능도 9평만큼 봤음
혼종:
나는 국어 수학 영어 과탐 전부 개념은 있으나 심화문풀이 부족하고
그중에서도 수학 과탐이특히 약하니
3:5:1:3정도로 뿜빠이해서 이 시기에 올라오는 강사들의 n제를 벅벅풀어야겠으며
과탐이 어느정도 잡히면 비중을 줄여 수학에 더 투자해야겠다.
근데 저 ㄹㅇ로 이렇게하고있는데 고쳐야하나요
수학 과탐 과목의 문제풀이 감각 향상 위해서
과목당 N제 2~3권 풀어본 다음에 실력향상 필요한 부분은 해설 읽고 본인만의 풀이과정 짧게 정리한다던지
하는 과정이 필요해보입니다.
질문 받으시나요…?
네
어느 부분이 부족하다는 것은 어떻게 찾나요?
실모?
평가원 기출이건 사설문제들이건
틀린 문제나 본인이 생각하기에 풀기 어려웠던 문제들 체크하고 해설 들으면서 풀이과정 메커니즘 정리하는거죠.
trapezium trapezoid triquetrum
씹 ㅋㅋ
닉 ㅋㅋㅋ
의외로 점수가 완벽하다고 나오더라도 실력이 완벽한 것과는 다른 것 같아요
만점 뽕에 취하는 건 좋지만 그 시험에 대해 피드백(이 시험에서 불안한 부분은 없었는가? 평소와 뭐가 달라서 만점을 받을 수 있었는가? 등)은 제대로 하기
굳
공부는 결국 내 무지를 채우고 무능을 극복하는거라 생각함. 근데 내가 무지하고 무능한거 자체를 인지 못하니 실력이 늘 수가 없지. 걍 기계(보닌실력)에 contents가 흘러가는데 공부하는 사람은 기계를 개선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contents만 지나갈 뿐.
ㅋㅋㅋ
격하게 공감함..
과목당 시간 정해놓고 하는거는 많이 비효율적인가요?
처음 수능공부하면서 수능개념이나 문풀 배울땐 어느정도 정해놓는게 나쁘진 않죠.
케바케.. 결과론적 색채가 있음
머리가 좋은 사람들은 이런거 관계없이 잘하긴 하죠.
제가 상술한 메타인지적 사고도 저 이상으로 잘 될테고.
실력도 좋을테니.
여담인데 손목뼈 호시탐탐 파트라슈는 국룰인가요?
그런듯
그래서 제가 요즘 유전이랑 미적분만 합니다 하하
난 성공부류로 했는데 왜.. ㅠㅠ
전과목이 다 부족해서 1로 할려면 이미지가 안 떠오르는...ㅠ
저궁금한게
왜 작년에 성대의대정시는
국수잘하고
탐구못하는게더 유리한가요?
국수안나오고
탐구잘하는것보다
올해입시도그런가용?
탐구 백분위 변표가 90초반이랑 99 100이랑 크리티컬하게 차이나진 않아서 그렇습니다.
혹시 올해도그런가요?
아마도 그럴듯해요.
와 ㅆ바 마지막 줄에서 지렸습니다.
공부하겠습니다.
맞는말뿐이네요

그렇긴 한데작년은 과목별 난이도 차이가 너무하긴 했습니다.
근데 올해도 작년같이 낼것같은게 킹받는점
웬만한 0.1% 상위 머리 아니면 실패부류처럼 하면 높은데 극상위권 대학 못가는게 맞는듯
풀이법 정립 후에 풀이법 적용하면서 n제 푸는 식인데 2번 유형에 해당되는 것인가요?
그것도 2번 유형에 해당하구요.
N제 풀면서도 스킬들이나 풀이법들 점검해 나가면 더 좋은 성과 얻겠지요?
국어 수특 수완은 독서 문학 다 본다고 할 때 어느정도로 걸릴까요? 반수생이라 시간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저도 모르겠습니다.
님 닉 엄청 귀여우시네요 호시탐탐 파트라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