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151515 [495919] · MS 2014 · 쪽지

2015-02-19 20:38:20
조회수 478

재수생인데 국어때문에 혼란스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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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학생입니다. 마닳을 작년에 1권 4회독(단 4회독은
11회차), 2권 3회독을 하고 86점 맞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국어공부 열심히 했다 생각해서 실망이 컸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렇게 열심히 하지도 않은 것 같지만
끈기가 없는 저로서는 그래도 나름 최선까진 아니고 차선정도는 되는 것 같았네요ㅠㅠ
어쨌든!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도 마닳과 함께하려고 하는데..
작년에 제가 답의 근거 찾고 이 문제에 어떤 접근이 필요했고 나한테 부족한
게 뭐였는지를 좀 어설프게 하다가 망한 것 같거든요.
(모든 문제 꼼꼼히 한 건 아니었고 그냥 어떤 문제엔 하고 어떤 문제엔 안하고
2회독땐 이해에 집중하고 어떤 접근과 나한테 부족한 점 이런 건 잘 안찾다가 3회독땐 또 부족한 점 찾는듯 싶다가 4회독땐 비로소 나한테 부족한
게 뭐였는가 어떻게 접근해야했는가 예를 들면 전체의 눈으로 봐야했는데 부분에 집착해서 틀렸다던지 등..이런 쪽으로 잘 나갔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뭐가 문제였을까 딱히 눈에 안들어와요.
그냥 회독 채우는 데 급급했던 느낌?
쉬다가 지금 시작하려니까 집중도 떨어지고
그러네요. 고3때도 할 때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ㅠㅠ
지금 되게 자신감도 떨어져있고 불안한데 마닳 풀 때 어떻게
해야할지 확신이 안서요.
그냥 맞은 문제든 틀린 문제든 답의 근거와 이건 왜 틀렸는지 여기선 어떤 자세가 필요했고 등등...
이런
점 위주로 해야되나요? 지문 분석도 함께 해야하나요?
비문학 읽을 때 뭐라해야하지..잘 안읽히는 것 같은데
지문 분석은 또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ㅠㅠ..너무 혼란스럽습니다
도와주세요.




+)
김동욱T 이것이 비문학이다 들어야할까요? 원래 국어 인강 왜들어 하면서 별로라 생각했는데
뭔가 누가 나한테 어떤 큰 틀을 제시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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