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종다니고있는 재수생인데요 질문좀받아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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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강대2관 다니고있구요 집에서 통근하는데 왕복2시간넘게 걸립니다.
제가 체력자체가 좀 약한편이라 학원갈때 아침 5시40분에 일어나야되고 또 차멀미까지있어서 셔틀타고 학원도착하면 일단 진이 다 빠지는느낌이들어서 1,2교시는 거의 수업듣지도못합니다.. 그리고 수업끝나고 자습시간부터는 또 피곤해서 자습도 잘안되구요; 강의실 넓이에 비해 학생수가 너무많아서 답답한것도 힘든이유중에 하나인것같아요
선행반부터 들어서 이제 적응할때도된것같은데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 그리고 선생님들도 제가 인강 1타강사선생님들 인강을 많이들어서 그런지 수업도 그닥인것 같네요. 그래서지금 재종을 그 비싼돈버리면서까지 다녀야하는지 의구심이들어서 일단 독학으로하면서 헬스나 유산소운동같은거 많이하면서 체력좀늘리고 독학하다가 진짜 영 안될것같으면 재수학원 다시 들어가려고합니다. 독재할때 가장무서운건 '나태'라고들 하시던데 이것을 방지할수있는 방법이나 팁같은것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인강이랑자습 비율 몇대몇으로하는게 제일 효율적일까요? 인강들을건 많은데 너무 인강에만 치우치면 인강중독될까봐요 ㅠㅠ 그리고 독재할때 알고있으면좋을 소소한 팁들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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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ㅜ좀 멀긴 하네요 ㅠㅠ
독재를 해야 직성이 풀린다면 독재를 해야겠지만 아니시라면 가까운 재종가심이 좋을듯... 선택은 자유
처음엔 꼭 재종가야되는줄 알았는데 다녀보니까 아 이렇게하단 망할것같다 라는느낌이들어서요 ㅋㅋ 일단 독학해보려구요. 정안되면 그나마 가까이있는 재종가야겠어요 ㅎ
남들은 좋다해도 자신이 학원에신뢰가 안 가면 바로 때려치는게 나중에 결과에 상관없이 정신건강에 좋을겁니다.
ㅎㅎ감사합니다!
작년 독재생입니다. 결론은 단과 현강 들은 과목말곤 다 망..ㅎ 이긴한데 물수능혜택을 좀 봤죠.ㅋㅋ 전 멘탈이 무너져서 후반에 집중을 못한케이스긴한데요 시간표는 재종 시간표 참고해서 짜고 짜는것보다도 짠거 그대로 따르는게 중요한거같아요 혼자한다고해서 오늘 이거는 살짝뒤로미루고 자꾸 그러면 와르르무너져요 스케줄이
그럴것같네요 ㅋㅋ 팁 감사해용!
근데 전 작년에 영어 단과들었다가 폭망해서.. 단과는 그닥..ㅠ 그때 명학쌤 인강이나들을걸 하고 후회중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