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황선생 [1090164] · MS 2021 · 쪽지

2022-06-23 00:38:25
조회수 345

생활과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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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점점 내용을 깊이 있게 출제하는 것 같습니다

기출이 점점 쌓이다 보니 옟날에 평가원은 "너 혹시 이거 알아?"를물어본다면, 요즘 평가원에 트렌드는 "너 이거 알고 있으니까 이걸가지고 추론해봐" 라는 느낌의 문제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6모 문제에서 칸트의 단독지문을 주고 거짓 약속을 해야할지에 대해 관련하여 문항이 출제 되었습니다. 옟날 평가원이었다면 "실천 이성에 따라 행동해라~~"와 같은 선지를 출제했을텐데 "모두가 거짓 약속을 한다면, 모든 사람이 약속이라는 것을 할수 있을까?" 라는 선지로 출제 하였습니다. 칸트는 정언 명령을 이야기 하면서 보편적 도덕 법칙에 의한 행위가 도덕적인 행위로 보았습니다. 이 지식은 생윤러들은 모두 알테니 그것을 가지고 추론해봐~ 라는 선지로 출제 한 것이죠. 

그래서 생윤 공부는 개념이 매우 중요하며 습득한 개념을 가지고 추론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개념과 기출에 충실해서, 추론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봅시당

공부 열심히 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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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황선생 [109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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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ola · 758219 · 22/06/23 20:49 · MS 2017 (수정됨)

    그러게요. 머리 좀 굴릴 수 있으면 편한데....너무 안 굴리네요...(굴릴 능력은 있는데..안 굴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