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감자대왕감자 [1140994] · MS 2022 · 쪽지

2022-06-18 00:33:40
조회수 251

옛날 고려싯적 수능 문제를 풀면 느끼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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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끽해야 10년 된 거 말고


진짜 수능 초창기 때 문제들 풀어보면 느껴지는 게


요즘 수능은 “답은 아무도 모른다. 그걸 찾는 건 너의 일이다”


같은 느낌이라면


옛날 수능은


“답은 무조건 있다. 닥치고 풀어라. 처음보냐? 우린 다 아는데 ㅋㅋ”


같은 느낌..


정말 뭐랄까 하도 옛날이라 그런지 듣도보도 못한 문제들도 꽤 있고


문제 자체가 시험용이라는 느낌 보단 교수의 머리 식히기


킬링타임용 같은 그런 느낌이 드네요


주관식보단 객관식이 진짜 그런 느낌이 많이 드는 듯


선지에 답은 무조건 있으니까 아무튼 맞는 거 찍어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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