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서울대 vs. 교차지원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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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입니다
전 당연히 후자라고 생각했는데 오르비나 주변에서 의사 현실? 같은거 보고 듣다 보면
꼭 그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무래도 문과생이라 의대나 의사 얘기를 들을 기회가 많이는 없어서..
아빠 제일 친한 친구가 성형외과 의사고 그 분이 산부인과 의사랑 결혼했는데 (연대-카대)
엄청난 부자로 살고 있다는 생각은 안들어도 여유 있게 살던데ㅠㅠ
서울대 나와도 취업 백프로 아니라는 생각하면 의대가 맞는 거 같다가도.. 잘모르겠어요ㅋㅋ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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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후인데ㅋㅋ 서울대가 밥먹여주나요
저도 그런 생각하긴 했는데..ㅋㅋ그렇겠죠?ㅋㅋ
의대갈생각 눈꼽만큼이라도 있었으면 문과안왔음.
사업해서 성공하기는 정말 사막에서 바늘찾기고
취업해도 100세 시대에 길어야 50대후반이면 퇴직하고 나오면 제2의 직장이나 사업 장사해야 하고
해서 의대 쏠림 현상이 엄청난거 같은데...
모르겠네요.... 돈만 보고 의사 되는 시대는 지난 것 같은데.. 일반 직장인보다는 그래도 훨씬 낫고..
아무튼 ....... 맨손으로 시작해서 엄청난 부자 되는 방법은...
배우나 가수해서 대박나는게 가장 빠른거 같네요 -_-....
배우나 가수도 몸팔아야되니...
정시는 교차지원 안되요 의대
수시로 순천향 고신만 가능
특별한 꿈 없으면 순천향의대가 설대보다 더 좋을듯
아무리 요즘 취업힘들어도 서울대 나오면 취업은 합니다. 어디 하느냐가 문제지^^
이대, 고신대, 원광대(치대)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2015학년도는 뽑고 올해부터 안뽑나요????
수시로 인제대도 교차지원 가능합니다^^
올해부터가능한가요??금시초문이네...
솔직히 서울대생이 취업률 100이 아닌 이유는 눈이 높아서라고 생각하는데.. 서울대생이 업무능력이 좋지않은것도 아니고...
그렇긴 하죠 재수생이 갈 대학이 없어서 재수하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듯 서울대 나와서도 불러주는 곳이 없어서 취준생이 되는 건 아니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서울대까지 나왔으니 본인이 생각하는 하한선? 기준? 뭐 그런게 있을 테니까요.. 솔직히 서울대 합격해서 졸업할 정도면 열심히 살아온건데 아무 곳이나 취직해도 좋다고 생각하긴 어렵죠ㅠㅠ
비유 적절한듯ㅋㅋㅋ
근데 문과로 서울대 갈 정도면 이과로 돌려도 의대 승산있다고 봅니다.
문과도 서울대 별거 없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문과수험생들은 서울대에 대한 환상이 너무 심한거같아요
어쨌든 문과생들이 설정할 수 있는 제일 높은 목표니까요..ㅋㅋ
요즘 문과여도 의치한 노리는사람 은근 많아요 심지어 연경고경 다니다가 반수해서 가는경우도 허다하구요 순천향 의대를 이번에 수시로 문과생들이 20여명 간거만 봐도 말다했죠
의대 졸업하시고 해외로 가시는것도좋을것같은데..? 잘모르지만 현재 미국 돈잘버는직업?
순위가 1~10거의다 의사였네요 1위가 치과의사. 그냥 어디서 본거니까 비판하진마시길..
잘만 된다면 그런 기회도 많아지겠죠?ㅠㅠ
면허배타권이 있어서 해외가서 진료 못해요ㅋ
미국에서 의사하려면 미국의사나 미국치과의사 면허를 따로 따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