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를 꿈꾸는 사나이 [880745]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2-06-10 19:40:46
조회수 27,357

이지영 선생님 비판 하나 하겠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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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라이브 발언들입니다.


"수능 수학 잘해서 진짜 어디에 써먹니? 구글이 더 계산 잘 해주고, 빅스비가 더 계산 잘 해주고, 시리가 더 계산 잘 해주겠다."

"아니 솔직히 영어도 절대평가 되어가지고. 그래 절대평가 치자. 구글 번역기가 더 번역 잘 해. 내가 유튜브에 강의 영상 올리면 자동 자막 기능이 영어 번역해주던데, 나보다 번역 더 잘 하더라."

"이거 이 수능이 그렇게 어려운 어휘로 공부할 필요가 뭐 있으며, 계산기가 다 계산해주는데 그럴 필요가 뭐 있어."


"공을 뽑았는데 빨간색깔이거나 파란색깔이거나 그거 얼마나 계산을. 너네가 공을 던졌다가 공을 뽑았을 때, 빨간색인지 파란색인지 평생 궁금할 것 같니?"



수학과 영어라는 과목에 대해 그렇게 충분히 비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수능 수학을 단순히 계산으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죠. 사고력으로 봐야... 영어도 당연히 세계화 시대니까 배워야 하죠...)

근데 그런 논리라면 모든 과목이 마찬가지 아닙니까?

수능 국어 배워서 어디에 써먹어? 수능 국어 문제 평생 궁금할 것 같니?

수능 윤리 배워서 어디에 써먹어? 수능 윤리 문제 평생 궁금할 것 같니?

수능 물리학 배워서 어디에 써먹어? 수능 물리학 문제 평생 궁금할 것 같니?


그리고 윤리하고 사회문화 가르치시는 선생님 아니신지요...


어떤 과목을 왜 배워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는 주장을 할 수 있는데,

그 논거가 너무 이상해서 너무 논리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



참고로 수학을 코딩으로 바꾸는 건 어떠냐는 말도 하셨네요.

대학 가서 문과도 코딩해야 된다는 이유로..


수학을 단순히 계산으로 생각하시는데 수학 대신에 코딩을 배워야 한다...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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