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with Why [834542] · MS 2018 · 쪽지

2022-06-02 11: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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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은 계속 올 것… 한국 저출생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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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균·쇠' 재러드 다이아몬드


“팬데믹은 계속 올 것… 한국 저출생은 기회” >>>


https://www.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205302116015



최근 한국 사회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세계 최저 수준의 출생


률이다. 지난해 합계출생률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


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 은 전년 대비 0.03명 감소한 0.81명


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합계출


생률이 1명을 밑돌고 있다.


세계 최고 부자 중 한 명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CEO) 는 지난 25일 한국의 출생률을 언급하며 “한국은 세


계에서 가장 빠른 인구 붕괴를 겪고 있다” 며 “출생률이 이


대로면 한국은 3세대 안에 현재의 6% 이하 수준으로 인구가


급감하고 인구 대다수는 60대 이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다이아몬드 교수의 견해는 정반대였다. 그는 한국의


낮은 출생률은 “위기가 아닌 ‘행운’이자 ‘기회’” 라고 말했다.


그는 “인구 증가는 세계를 위협하고 개별 국가를 위협하는


가장 큰 위협 중 하나” 라며 “지구에는 이미 사람이 너무 많


다. 한국이 인구 증가율을 멈추거나 줄이는 데 성공하면 한


국은 동일한 자원을 더 적은 사람들에게 분배할 수 있기 때


문에 개개인은 더 부유해질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


국인들은 나이지리아나 파키스탄보다 인구가 훨씬 적기 때


문에 박탈감을 느낄 게 아니라 운이 좋은 사람으로 여겨야


한다”며 “한국의 미래는 한국인의 ‘수’ 가 아닌 ‘자질’ 에 달


려 있다”고 설명했다.



어차피 저출생 추세를 쉽게 바꾸는 것은 어려울 듯 하니


quantity 보다는 quality 를 높이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


같긴 함


rare-이더리움 rare-비트코인 rare-을지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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