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진보교육감 시대 저무나…보수 7곳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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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2014년부터 8년간 이어진 '진보교육감 전성시대'가 저물고 있다.

1일 치러진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 성향 후보가 크게 약진할 것으로 예측됐다. 오차범위 내 1위를 포함하면 최대 8곳에서 보수교육감이 당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진보성향 교육감이 당선될 것으로 예측된 지역은 7곳으로 급감했다. 오차범위 내 1위를 고려해도 진보교육감이 교육수장인 지역이 현재 14곳에서 9곳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KBS·MBC·SBS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해 이날 오후 7시30분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진보 교육감 후보는 전국 17개 시·도 중 7곳에서 1위를 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금은 교육감 17명 중 14명이 진보 성향이다. 절반 수준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진보 성향 후보가 1위를 할 것으로 예측된 지역은 서울(조희연) 울산(노옥희) 세종(최교진) 충남(김지철) 광주(이정선) 전북(서거석) 전남(김대중)이다.

영락제 · Accepted Answer

단일화 안 해도 이 정도면 잘 나왔다 ㅋㅋㅋ

다른 이들은 달려가지만 · Answer

조희연은 몇 년 내내 상대측이 단일화 못해서 거저먹네

고려우유 · Answer

교육감은 진보 뽑는 게 낫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병크를 너무 많이 터뜨려서 질려버렸음. 이재정이 삽질을 너무 많이 해서...

두원공대 댓글작성학과 대학원생 · Answer

조희연 저 새끼는 진짜 떨어졌어야 했는데
저 나불거리는 입을 4년 또봐야 하다니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