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논술시험은 진짜 논술만의 느낌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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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6논술한 결과
다풀고 나올때의 그 씁쓸하지만 부모님이 수고했다고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멜랑콜리한 그 느낌...
결과는 보통 일케됨
실제로 다풂
경우 1. 진짜 하나도 빠짐없이 답과 풀이 모든게 완벽하다고 느낌. 부모님 보자마자 활짝 미소를 지음-> 합격
경우 2. 괜찮게 다 푼거같긴 한데 좀 애매한것도 있고 좀 막힌것도 있어서 불안하긴 하지만 어쨌든 주변에 보니까 다 어렵다는데 나는 어찌됐건 다풀었으니 기분 괜찮음. -> 불합
실제로 다 못품
경우1. 아시발 존나 푼건 확실히 다 맞았는데 타임어택때매 못건드린거 있다;; 아 시이발 ㅜㅜ-> 합격
경우2. 마지막 어려운건 못풀긴 했지만 나름 다른건 다 건드렸고 다 푼것도 있음. 풀이는 대충 다 적어놨으니 이정도 이정도 부분점수 기대함. 시간 좀 지나고 결과 나올즈음 되서 가장 기억미화가 많이 되는 경우. 역설적이게도 기대감이 네가지 경우중 보통 가장 큼.--> 불합
반박 안받는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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