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바버 · 550443 · 15/02/10 10:42 · MS 2014

    예전에 엄마 아시는 분 아들이 의대 다녔는데 시험기간에 잠 안잘려고 발 얼음물에다가 담가두고 공부 했다네요 한달 동안을 그래서 한여름에 동상도 걸렸었다고 이런걸로 보아 잠 4시간도 사치 같음

  • 우후훗aA · 253165 · 15/02/10 11:12 · MS 2008

    케바케... 전 낮잠 2시간자고 못해도 1시엔 잠들었던 거 같아요. 하루에 7시간씩은 잔 거 같아요.

  • 울산대15학번 · 344962 · 15/02/10 11:26 · MS 2010

    수능공부가 제일 쉽다는 말이 이래서 그런거군

  • 에이트리 · 165499 · 15/02/10 11:37 · MS 2006

    한계를 경험하게 될겁니다. 의대는 1년이라도 빨리졸업하는게 장땡이라고 합니다. 해가 갈수록 배울량이 많아지는 학문입니다. 다들 그럽니다 다시 본과 공부 하라면 못한다고들. 특히 50초반 의대 교수님들. 배우는 양이 당신들 다닐때 3배 정도 되는것 같다 시네요.

  • 지나가던님이오 · 535295 · 15/02/10 12:38 · MS 2014

    아....추합전화왔는데 그냥 포기할까요? 저같은 마인드면..

  • kkitkfkdgo · 537116 · 15/02/10 15:19

    주당7시간 잔분도있더라는..ㅋㅋㅋㅋ 근데 매해 일정비율은 유급시켜버리니까 동기들보다 더 잘수도없는거같아요 경쟁피튐

  • John Mayer · 411864 · 15/02/10 15:32 · MS 2012

    의사분말씀이 본과가면 레알 힘들대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과나눌때 성적도 중요하니까. 레벨 높은 대학일 수록 더 경쟁이 과열된대요. (용꼬리 < 뱀대가리)

  • 의사다의사 · 274596 · 15/02/10 17:19 · MS 2009

    뱀대가리>용꼬리 겠지만

    예전같으면 몰라도 요즘같이 의대간에 학생 수준이 비슷할땐 용몸통 되기가 뱀대기리 되는것보다 쉽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그냥 좋은 의과대학 가시라는 말입니다.들어가서는 열심히 하면 다 적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