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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저도 목매달고 아둥바둥거리다가
녹내장처럼 시야 껌껌해지면서 눈앞이 깜깜새지는게 무서워서
의자에 발을 다시 딛었다가 발을 다시 떼고 점프하기를 수십번 반복하다가
온몸이 땀범벅이 되고나서야 그만뒀던 기억이 있네요
후유증 없이 얼른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고마워요:) 정말 다행히 후유증은 없을 건가 봐요
지나간바람님도 언제나 행복하시길 빌어욥
어디에 계시든지 무얼 하시든지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울림을 주는 글 고마워요
감사해요 앞으로 꼭 행복하겠습니다
글쓴이 분을 살려드리기 위해 노력하신 많은 분들의 노고와 걱정, 사랑을 느끼시며 다시 한 번 시작하신 새로운 삶은 글쓴이 분께서 받으신 모든 사랑을 다른 분들에게 쏟을 수 있는 삶이 되셨으면 합니다 :)
응원하겠습니다.
언젠가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질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싶어요.
그날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와 같은 또래 친구가 힘든 삶을 겪어왔다는 게 슬프네요 ... 새 삶을 얻은 지금부터라도 항상 활기차게 사시길 빌겠습니다 멀리서 응원할게요
글 정말 와닿게 잘쓰시네요 간혹가다보면 이런류의 소재로 허세넘치거나 현학적으로 써서 거부감 드는글이 많았는데 잘 읽고갑니다 잘 살아봅시다 화이팅~
동갑인데 대박… 글 보고 힘 내고가요
힘내셨다니 저도 덩달아 힘이 나네요.. 우리 재미있게 살아보자구요!!
글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좋은 일 있으시길 바랍니다
ㅠㅠ울지 마세요..되살아나면서 좋은 일은 충분히 많이 받은 거 같아요ㅎㅎ
신이 넌 아직 때가 아니다라고 하는 것처럼 기적이네요 ㅠㅠ
살아나는 과정에서, 어떤 친구가 그 말을 하더군요.. ‘신이 아직 때가 아니다라고 돌려보낸거다’
아직 이 정도로 죽을 운명은 아니었나 봐요 그래서 앞으론 두 번째 삶이라고 여기고 정말 최선을 다하려구요
인생은 모르지만 우울증은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우울증은 병이에요.
뇌구조가 바뀌고 부정적인 생각밖에 못하는 병.
님이 이상해서 그런것도, 자아가 관련있는 것도 아닙니다.
과학적인 현상이며, 의학적으로 '치료가 가능한 병'입니다.
정말로 뇌구조가 바뀌나요? 왠지 우울하면 집중도 안되고 머리가 안 돌아간다싶더니..
뇌피셜이긴 하지만...
사람은 자고 일어나면 뇌구조가 바뀝니다.(팩트)
으울증 걸렸을때 점점 사람이 바뀜.(경험)
나중에는 정상적인 사고가 안되고 감정이 계속 우울하더라고요.(경험)
집중도 안되고 자기컨트롤도ㅜ안되고 전두옂이 퇴화하고 해마도 줄고 감정컨트롤이 안되요.(팩트.)
즉 뇌구조가 바뀜.(뇌피셜)
실제로 우울한 사람이랑 보통 사람이랑 뇌활성영역도 달라요(팩트)
그건 스트레스랑 뇌구조변화(위 참조) 때문일거에요. 리프레쉬 하고 습관 들이다보면 낫습니다.
저도 자살시도했다가 학교 한달반 쉬고 겨우 복귀했는데 (고3) 많이 힘드네요...
위로받고갑니다
우울하다기보다는 막연한 불안증이 막 올라오는...
그것도 병인데.. 쌓인겁니다
성공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이 행복허셨음 좋갰어요!
저는 너무 힘들었을 때, 상담센터 가고 정신과의원 다니니깐 호전되더라고요. 마음의 병은 정말 참 힘듭니다.
요세 저도 많이 우울했는데 좋은글 감사합니다.
와 너무 와닿네요,, 유서까지 써본 저는 겨우 다시 일어나서 어떻게든 좀 더 살아보려고 정신과를 찾아갔어요 어느덧 벌써 반년이 지났네요.. 설공님의 인생에 언젠가 어둠이 지고 태양이 떠오르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저도 유서 써봤는데ㅋㅋㅋㅋ 아 이러다가 내가 좀만 더 용감해지면 죽겠구나 해서 바로 정신과 달려감 ㅋㅋㅋㅋㅋ지금은 행복하게 살아요 ㅎㅎ
그냥저냥 살아가는 거 같은
응원해요
나는 칼로 경동맥과 요골동맥을 베려고 했지만 잘 안 베지더라. 높은데서 뛰어내리려고 했지만 도저히 못하겠어 한강 다리 위에서도. 번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