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세상에 답이 공부밖에 없는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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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한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나네요
초딩부터 중학교때까지 계속 다녔던 학원 선생이란게 하루종일
공부안하면 인생망한다면서 지잡가면 인생 좆되는걸로 계속 부추기다보니까
나도그냥 이지경까지 온것같기도 하고
솔직히 그선생이 너무미워
나나 우리부모님이나 공부에 딱히 관심있는건 아니었는데
그렇게 사람을 세뇌시켜놓고
나중에돼서 내가 그래도 학원에서 공부 제일 잘했으니까
나한테 사회성 떨어지는년이라 욕을하지않나
니같이 이기적인게 의대가면 나라 망한다며 애들 바로앞에대고 말하지않나
본인이 공부 못하는사람 무시하면서
그렇게 몇년동안 울부짖어놓곤 나한테
공부만 잘해선 아무것도 못한다고... 성격이 좋아야지 어쩌고저쩌고
아 너무싫다 지금생각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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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 공부안하고 성공하는사람 넘침
이게 대한민국현실
제가 말했죠 성공은 공부하는사람이 안합니다
왜냐 남들따라가니깐 성공은 특별하거나 남들보다 월등히 뛰어날때 하는건데 남따라가면 그럴수가없지요
사교육 강사 딴따라가 할 줄 아는게 공부 아니면 답 없다는 식으로 학생들의 공포감을 부추겨서 자기 수업, 강의 팔아먹는거죠.
애초에 시키는대로만 공부해서 성공하는 애들은 극소수임. 의치한약수, 판, 검, cpa, 상위 변호, 상위 대기업, 공기업, 5급 정도는 되어야 공부로 성공하는건데 들어가는게 바늘구멍 수준이라 재능 없는 애들은 그정도 아웃풋 절대 못냄. 그럼 그만큼의 재능이 없는 애들은 다른 길을 찾아서 자기한테 맞는 길을 찾아야하는데 그런 선택을 하는 법을 학교나 학원에서 안 가르쳐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