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인 줄 알았다"...엔진 냉각수 마신 베트남 부부 병원행

2022-05-19 00:00:57  원문 2022-05-18 19:52  조회수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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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한 부부가 차량 엔진 냉각수를 맥주와 콜라로 오인해 마시고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하노이에 거주하는 부부는 최근 지인으로부터 받은 차량 엔진 냉각수를 마셔 입원 치료를 받았다.

차량 엔진 냉각수는 빨간색과 녹색 캔에 들어있었다. 부부는 빨간색 캔은 콜라, 녹색 캔은 맥주라고 생각해 들이켰다.

그러나 아무런 맛도 느껴지지 않자 이상하다고 생각하던 중 캔에 표기된 내용을 확인하고 결국 차량 엔진 냉각수를 마셨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렸다.

이들은 곧바로 인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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