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66129]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2-05-18 15: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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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100%실천하는 법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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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 계획을 잘 세우고 실천하는 방법, 플래너첨부.pdf











안녕하세요. 멘티님들 


오늘은 3명의 멘티님들이 질문한 부분들이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그 부분을 그룹-멘토링을 진행해볼게요.  : )


탐이나 멘티는 "진도를 무리해서라도 빨리 빼고 싶은 데 계획을 다 못지킨다."


PURR 멘티는 "일찍일어나는 것도 힘들고 어떻게 하면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을까?"


KA-BOOM 멘티는 "해야할 것들이 많은데 어떻게 계획을 짜야할 지 감이 안잡힌다."







세 분 모두 공통점이 있어요. 


바로 "잘해내야 한다는 압박감과 그렇지 못한 현실" 인 것이죠. 


이상하죠. 수험생은 다들 잘해내야 하는 압박감 하나쯤 갖고 있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런데, 왜 김지석이 그걸 지적하죠?





어느 누구는 압박감 속에 일의 능률을 높이며 잘 해내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대다수(저를 포함) 사람들은 압박감이 쌓이면 스트레스는 있는 대로 받고 일의 능률은 떨어지기 마련이예요.


바로 압박감에 시달려 스트레스는 있는 대로 받고  


일의 능률이 떨어진 사람들이 바로 이번 사연 세 분의 멘티님들 인거죠.  





진도를 무리해서 빨리 빼고 싶은데 계획을 다 못지키면 → 점차 무기력하게 되진 않던가요?


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어떻게 계획을 짜야할 지 감이 안 잡히면 → 

 

닥치는 대로 마구잡이 공부를 하다가 하기 싫어지는 경우가 생겨버리지는 않던가요?


아, 오늘도 늦게 일어나버렸어. →  에잇! 오늘 하루 망쳐버렸어! 하면서 하루를 쌩으로 날려버리진 않았나요?



아무리 의지 자극 영상을 본다고 해도 해결이 되던가요?



 

남들보다 뒤쳐져서 무리해서 라도 계획을 다 지켜내고 싶은데 그렇지 못한 현실과


남들보다 뒤쳐진 건 알지만, 내 생각과 다르게 움직이는 나의 의지박약한 모습들 


남들처럼 멋있게 문제를 풀어내고 싶지만, 쉬운 문제들 조차 낑낑대는 나의 모습을 보고 


괴리감이 느껴지진 않던가요?







여러분과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바로 



시험 보기 10분 전에 교실에서


"야 이때 공부해서 뭐해? 어차피 결정되고 정해져 있는데!" 하는 친구들과 비슷한 모습들일거예요. 




남들 엄청 잘하고 있을 때, 쉬운 것도 못하는 내가 초라해서 싫을 때가 있어요.


남들 엄청 많이 해 놨을 때, 이제야 책을 펴는 내가 한심해서 싫을 때가 있어요.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 나는 마음을 다잡고


내가 잘하기를 바라지 않고, 내가 열심히 하기를 바랍니다.


내 성적이 나아지기에 앞서서, '나'라는 인간이 나아지기를 바라 보세요.




나는 당신에게 꼭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하는 게 아니예요. 


공부는 흔히들, 엉덩이로 하는 거다. 머리로 하는거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공부는 기분으로 하는거다. -김지석라고 정의하고 싶어요. 


할 맘이 생겨야 오래 엉덩이를 붙이고 앉을 수 있는 거고, 할 맘이 생겨야 머리가 돌아가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 할 마음이라는 것을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오늘의 나' 라는 생각으로 


나라는 인간이 나아지는 것을 바라는 여러분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자, 이제 그럼 실전으로


"계획을 효과적으로 세우고 효율적으로 그 계획을 실천하는 방법" 에 대해서


얘기해보죠. 




탐이나 님은 수학에 관련해 인강 3개에 수리논술까지 겸하고 있어요. 


하루평균 순공시간이 10시간에 일주일 30%정도 공부를 수학에 한다고 했는데 


그럼 일주일에 21시간 정도 수학에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네요! 


21시간 동안 인강3개에 수리논술까지 하고 복습까지 하려면 시간이 너무 촉박하지 않나요? 





카붐님은 하루평균 순공시간이 5시간정도 되어요. 


고3이라 쓸 수 있는 가용시간이 많이 부족한 탓에 그럴 거예요. 


그렇다면, 일주일 순공시간이 대략 35시간이 될 것이고, 


적어준 20 : 50 : 10 : 30 : 10 으로 공부 비율을 나누면 


일주일에 국어 같은 경우는 대략 5시간 30분 정도로 공부할 수 있다고 나오는데, 


들어야 할 국어 인강은 2개가 되어요. 





1. 계획은 현실에 근거해서 세우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요일 별로 본인의 스케줄이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어요.


막연하게 내가 화요일/목요일날 학원에 가지 가 아니라 진짜 내가 학원에 가는 시간, 


그리고 학원이동시간은 어떻게 되는 지 자세하게 알고 있나요? 




요일별로, 아침에 기상하고 실제로 공부를 하고 그리고 이동을 하고 밥을 먹고 하는 시간들을 


꼼꼼하게 적어봐요. 




pdf로 제공되는 플래너에다가 일주일동안 


내가 실제했던 행동들을 분단위로 모조리 빠짐없이 적어보고 


정확하게 내가 가용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내가 낭비하고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도 빠짐없이 적어보세요. 




그렇다면 그동안 나의 자투리 시간들이 많아서 순공시간을 더욱 올릴 수 있는 여지도 보이고 


혹은 내가 그동안 내가 공부할 수 있는 것에 비해 빡빡하게 계획을 세우고 있었구나를 알 수 있어요. 


왼쪽에는 그날 계획을 오른쪽에는 그날의 실천을 적어보는 것이죠. 


이렇게 1주일동안 나만의 데이터를 모으고 그리고 그것을 내가 보고 나의 순공시간은 어느정도이고


언제 어디서 어떻게 공부할 수 있을 지 내가 알아야 해요. 




2. 계획은 급한 것부터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바쁜 은행지점 같은 경우 은행원 한명 당 많게는 100명 이상의 은행 업무를 처리한다고 해요. 


100명 이상의 손님이 갑자기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도 그들은 침착하게 사람들의 업무를 처리해줄 수 있죠.


왜 그럴까요? 바로 '대기표' 때문인 것이죠. 

 


지금 나의 모든 과목 문제집과 과목들의 인강들을 펼치고 


이것도 중요해 보이고 저것도 중요해 보이겠지만

  

순위를 매겨보세요. 



예를 들면, 현재 수업을 9개를 듣고 있는 탐이나 멘티를 보면, 우선순위를 9위까지 매겨야 겠네요. 


여기에 빠지면 안 될 것이 있어요. 


학교 내신을 챙기는 고3같은 경우는 내신 대비를 위해 공부하는 것들도 그 우선순위에 포함 시켜야 겠지요. 


이렇게 내가 1주일 동안 손대는 문제집/ 인강 할 것 없이 전부다 우선순위를 매겨보세요. 


그리고 그 우선순위 별로 내가 파악한 1주일의 순공 시간을 분배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계획을 짜는 것이 가능해지죠. 


내가 일주일에 가용시간이 60시간이고 국어에 30%를 배분하면 18시간에 국어에 투자할 수 있는데


국어 A는 우선순위가 높으니까 12시간을 투자하고, 국어 B는 6시간을 투자해야지! 





3. 완성이 오래 걸리는 과목부터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완성이 오래 걸리는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라고 할 수 있고 그 다음은 탐구 2과목이라고 할 수 있어요.


완성이 오래 걸리는 과목은 벼락치기를 한다고 해서 성적이 한 번에 급등하기란 매우 어렵고 까다롭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를 꾸준하게 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완성이 오래 걸리는 과목을 한다고 해서  과목별로 중단이 생기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purr님 같은 경우는 아예 공부하는 비율이 0%인 부분도 있어요.


수능은 전 과목을 고루 잘 봐야 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경계해야 할 것 같아요. 





4. 공부의 시작은 '하기 싫은 과목부터' 입니다. 



1. 내가 좋아하는 과목 순으로 일단 배열해봅니다. a/b/c/d


2. 내가 잘하는 과목 순으로  순위로 배열해봅니다. b/c/a/d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과목 순과 잘하는 과목의 순은 거의 대부분 양의 상관관계를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못하는 과목의 공부는 내가 하기 싫어서/ 내가 못해서 인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죠. 


내가 하기 싫고 못하는 과목은 자연스럽게 계획을 세우지만 못 지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내가 계획을 가장 잘 지킬 자신이 있는 시간인 '공부의 첫 순서에' 내가 못하고 싫어하는 과목으로


순서를 배치해 둡니다. 






5. 계획은 자기 효능감의 시작이다. 



내가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나의 현실 토대 위에 세운 계획은


나를 실천하고 나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자기효능감'의 시작입니다.


어떤 것을 이뤄내고 성취한 보람을 느끼면, 공부의 압박감으로 부터 한결 벗어날 수 있고


공부가 긍정적인 사이클을 탈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죠. 



무엇인가를 이뤄내본 적이 없으면, 하루의 계획을 이뤄내보고, 일주일의 계획을 1달의 계획을


그렇게 내 꿈에 다가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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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할 것이 많고 / 해야하는데~ 라는 생각만 있고 계획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 


무리해서 계획을 세워도  지켜지지 않는다면 


일단 계획방법론 기초 4가지부터 먼저 실천해보도록 합시다. 



나의 현 상태를 내가 투명하게 알고 있고, 내가 공부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매겨서 처리하고 


완성이 오래걸리는 과목을 위주로, 싫어하는 과목은 공부시작할 때 가장 의욕이 넘치는 첫 순서에 배치하는 것으로도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계획 세우기 기초4가지가 완성이 되셨고, 호응이 좋다면 계획 세우기 중간단계 칼럼도 가져올게요 ㅎㅎ 



일일신우일신(日日新又日新) 


꿈꾸는 자에게 길이 될, 


김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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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멘토링에 맞게, 계획을 잘 세우는 방법과 멘토링에 나온 플래너지를 


PDF에 첨부했어요. PDF를 다운받아서 나만의 맞춤계획을 세우는 데 활용해 보도록해요! 








아니 이렇게 자세하게 적었는데!


좋아요와 칭찬은 김지석을 춤추게 합니다. 





rare-아오답답해죽겠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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