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재종 너무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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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게 답이겠죠..?? 꼬리로 들어간거라 옮길곳도 딱히 없고
기하 선택에 회의감도 들고
학원이 너무 추워서 손발시리고 덜덜 떠는 거
말 거슬리게 하는 생담
엘베 못타게 하려고 엘베 앞에 서있는 쌤들
시끄럽고 정신사나운 급식실..자리도 지정해주는데서 먹어야 되고
안맞는 쌤들 수업중 자습 집중하려고 노력하는 거
자습시간 부족해서 인강계획 밀리고
자료는 매일같이 쌓이고
춥고 답답하고 정신없고 힘들고
이렇게 사는 거 맞나요? 속에 불만과 화가 많이 쌓였는데
좀더버티면 나아질지 끝까지 버티는것이 답일지 여러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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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안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짜증나는 부분들이네 ㄹㅇ.. 엘베앞에 쌤들 서있는거 생각해보니까 짜증나네요 ㅋ
저도 생담쌤들 말하는거 너무 거슬려서 대화할 상황 거의 안만들려 노력해요. 평소 다닐때도 귀마개 끼고 다니고 걍 주변 모든것들과 차단하고 내 공부만 생각해요.
저만 이러나 싶었는데 공감해주시니 감사하네요ㅠㅠ ryui님처럼 공부에 더 집중하도록 해봐야겠어요
추운거 인정요ㅠㅠ 수족냉증도 개심해서 진짜 추우면 글씨도 안써지고 집중도 안돼요,,,
저는 가고 싶어도 여유가 안돼서 못가는데 부러우면서 한편으로는 환상이 깨지기도 하네요
와도 안와도 고민들은 항상 있는거 같네요..모두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근데 대치동 암흑의 스킬들고 수능만점 쟁취 가능하자나여
ㅎㅎ…저는 해당사항이 없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