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돈받고 수술하면 백정이고 아니면 의사인 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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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좀 배우고 선배들이 어떻게 인술을 펼쳤는지 좀 알아보려는 노력이나 해라....돈줄 테니가 좋은 댓글 달아줄래 얼마 줄까?"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5668119&showAll=true
이 글에서 덩키유혼님이 하신 말입니다.
다른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열정 페이 받으시는 거에는 분노하면서
왜 의사들은 열정 페이가 당연하다고들 생각하시는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직업의 사전적 정의는 알고 하시는 소린지 궁금합니다.
직업이란 :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일정한 기간 동안
계속하여 종사하는 일. - 네이버 국어사전
대한민국에서 의사라는 직업은 없나 봅니다.
다만 의사면허라는 노예문서가 있을 뿐일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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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교재에 몇개 선별된거 빼곤 굳이 찾아서 풀필요는 업죠?
치대,한의대 태그는 안거셔도 될 것 같습니다.
치과의사, 한의사 분들도 의료법상 진단권을 가진 의료인이셔서 추가한 겁니다. 그 분들에 대한 시선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음..
고입전이라 할게 많을것 같은데 국영수과탐 무슨책하세요? 궁금하네요.
의대진학준비중인 예비고는 아주 많이 하더라구요.
수학은 쎈하고 실력정석 하고 있고, 국어는 EBS 문제집 사서 풀고 있습니다. 영어는 천일문 하는 중이고요. 역사도 하는 중인데 EBS 뉴탐스런 하는 중입니다. 과학은 완자로 하다가 잠시 내려놓고 수학 하는 중입니다.
쎈하고 시간되면 수능다큐하세요. 수능에도 도움되고 내신이나 모고에도 강해질거예요. 자이스토리도 좋구요. 영어도 실력되시면 수능특강 하루에 지문 1개정도씩하면 매해하면 자동 3개년 ebs연계교재하는 효과도 좋은 것 같아요. 과탐은 완자랑 하이탑 수능특강 같이 보면 좋을것 같네요.
국어는 제가 잘못해서 .. 말해드리기도 쑥스럽지만 이과머리는 국어의 기술이 도움되는것 같아요. 서점에서 한번 구경해보세요
조언 감사합니다. 2015 수능 국어 B형 기출문제 풀어봤는데 비문학은 다 맞았는데 문학은 뭐가 뭔지 모르겠더군요... 보통 문학보다 비문학을 더 어려워들 하시는 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저도 이과형머리라 문학이 어려워요. 꿈틀에서 나온 문학비책 한번 읽고 풀어보세요. 해법 교과서 문학 총서있어요. 이것도 천천히 읽어보셔도 좋구요.
감사합니다.
의료인들의 처우에 관심이많으신거같은데 의사보다는 행정고시가 어떨지요?
글쎄요...일단 면허부터 딴 후에 현장에 좀 있다가 들어가는 것도 괜찮겠지 싶습니다. 현장을 잘 알아야지 현장에 맞는 정책을 세우건 말건 할 것 아닙니까.
엥?! 왜그러셔요 이미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시잖아요?
ㅋ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ㅋ
동기님 우리는 굿이나보고 떡이나 먹읍시다 ㅎㅎ
에헤라디야~
아무리 그래도 현장에서 직접 뛰고 계신 악화살님, 추억앨범님만 하겠습니까.
열공열공
즈이호님 항상 옳은말만 하시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그런데 저 구몬수학선생님 와서 수업 끝나고 응원할게요 헤헤 요즘 곱셈 너무 어렵네ㅠㅠ
중고등학교 과정에 곱셈이 나오던가요..?
고등학교 과정에 의사 실상 관련해서 나오던가요..?
누가 보면 의사인줄ㅋ
의사인듯 의사아닌 의사같은
결론:의사아님. 단지 지망생일 뿐.
슬프게도 덩키유혼님의 반응이 대다수 국민의 반응입니다 자기보다 잘살면 무조건 질투하죠 국민이 미개하니 나라가 미개하죠
님은 우리나라 국민 아니에요?
자기나라 미개하다고 표현하는 님이 더 미개한듯
무슨 피해의식있으시나.. 아래도 썻지만 세상 의사혼자 사는거 아니예요.. 자기보다 많이 벌면 무조건 깎아내리려고 하는것도 아니구요. 각자 아둥바둥 갈길 가는데 무슨 독불장군마냥 '우리는 더 대우받아야 되는데 국민들이 미개해서 제대로 대우를 못받고 있어!!" 이러면 없던관심 부정적으로 돌리기 딱좋은 거죠.
그러게요ㅋㅋ 의대부심 까지는 좋은데 저분은 다른 학문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으시더라구요. 저런 사람이 진정한 의사가 될 수 있으련지 의문이네요. 환자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도 없을 거 같은데...
공부안해도 좋으니 이런글 쓰지말고 그냥 친구들이랑 노는것고 좋아요!!
이래서 일반인 공감을 얻기 어려운거예요. 세상 의사 혼자 삽니까? 길거리에 대고 의사면허=노예문서 주장해보세요. 단순히 인터넷에서 신문기사 긁어오는걸로 사회가 돌아가는거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엄청난 착각이예요 ㅡㅡ
글 한줄만 읽으신듯
ㅋㅋ 님 근데 진짜 그냥 놀러다니시지..
오르비는 원서철에 하는게 재밋는데..
집에서 자던 백정 - "정말 너무해...ㅜ"
고만쳐해라....정말
즈이호님 중딩 코스프레하지 마세요 다 티나요
study baby~
밖에서 노세요 그냥
꼭 이런 애들이 의대는 제대로 가지도 못하더라
ㅇㅈ
어그로하나는잘끄네 ㅋㅋ
엥ㅋㅋㅋ진짜 예비고1...?
ㄱ이런거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현재를 즐기고 지금 할 공부에 충실하세요~
공부해라...
의사가 받아야할 최소한의 페이를 보여주는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자료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 실제임금이 그것보다 낫다고 해도 그것이 사회의 자연스런 흐름인지 아니면 외부의 부당한 개입인지도 명해확히 구별해 주시구요.
a라서 b다 b라서 c다라는 것은 a,b,c가 당연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별로 타당하지 않은 주장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가장 근본적인 수준에서 a,b,c의 타당성을 먼저 검토하는 것이 선행되어야할 의견개진의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결국 최종 목표는 의료계의 개선일텐데 이런 일방적인 방식으로는 혹 아무리 옳은 것일지라도 오히려 반감만 불러일으킬 뿐이라는 것. 이건 타인의 주장이 옳고 그르다의 차원이 아니라 정말 자신의 의견이 사회에 수용될 수 있는가의 문제입니다. 상대방이 비이성적이라 생각하기 이전에, 먼저 목표달성을 위한 의견전달의 최적의 방법은 무엇인지 한번더 검토해보시고 더 나아가 자신의 의견도 다시금 생각해 보시길
지금 최소한 얼마 이상 받아야한다는게 아니라, 이렇게 의사를 사회의 소모품 취급하는 시선이 불편해서 올린 글입니다.
이렇게 의사를 사회의 소모품 취급하는 시선이 불편'의 근거로 든게 열정페이같은 예시 아닌지..?
사회의 시선은 결국 계량화하기 어려우니 그걸 반영할 수 있는 지표인 연봉과 그의 타당성에 대해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라는 말이였습니다. 대충 기사 몇개 때워 넣고 a라는 행위가 의사를 저평가 하고 있다'라고 하지 마시구요.
또 이런 근본자료를 제시하지 못하신다면 결국 님의 핵심 주장인 이렇게 의사를 사회의 소모품 취급하는 시선'도 설자리를 잃는거구요.
지금 저 분이 하신 발언 가지고 말하는겁니다.
엥..? 저는 님이 올리신 글과 덧글 전반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겁니다. 님이 목높여라 주장하고 있는 의사의 저평가 말이에요
단순히 받는 돈의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요
'많이 번다는 것', '생명을 다룬다는 것' 으로 부당한 제재를 가하는 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사람 생명 돈으로 환산 못할정도로 귀하죠?
그 귀한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한시간 하면 수가 7만원 받아요.
한시간동안 의사 셋 간호사 넷이서 조뺑이치고 7만원 받아서 일곱명이서 나눠야 된단 말입니다.
네. 한시간동안 열심히 생명 살린 값 두당 만원 되겠습니다.
참 싸다 그죠?
흔한 감기약, 피부염증 연고도 왜 맨날 동네병원가서 처방전을 받고 또 받아야하는지...... 처방전 리필제 방안을 잘 검토해서 부작용이 없는 방향으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로컬개원의보다 대학병원 근무 의사가 더 페이 많이 받는 구조로 바뀌어야한다고 보는 1人...
동감입니다
약사만 개이득보것네 ㅎㅎ
아직 아파본 적이 없으니 로컬개원의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잘 모르시나 봅니다.
의사가 봉이여 ㅂㄷㅂㄷ
자기한테 열정페이하라면 개빡쳐할꺼면서 의사는 당연시함ㅋㅋㅋㅋㅋ
그럴꺼면 의사 왜해요? 자원봉사자하지. 의사도 먹고살려고 하는 직업인데.
그만하지 ㅋㅋ
쓸데없는거에 벌써부터 감정낭비 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탐나는인재다.
고1부터 오르비...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