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이 거미가 아니라 바퀴벌레였어도 저런행동을하고 이 시를 지으며 서러워했을것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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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아니여
으악바퀴벌레!
발로 퍽퍽
“새끼 바퀴벌레가 내 손에 오르기라도 하라고 나는 손을 내어밀었다”
바퀴벌레는,, 다른 의미에서 수라일지도 모르겠네요
바퀴벌레였으면 백석도 전기파리채 꺼냈지ㅋㅋ
바퀴벌레 새끼 하나 방바닥에 나리고있네 십련
이러지 않았을까요
그럼 당나귀가 아니라 백석 선생님이 응앙응앙 우실 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