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ㄹㅇ 무서웠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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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는 과학고 준비를 위해 먼곳까지 셔틀버스로 통행했고,
그 학원이 우리 시에선 꽤나 유명한곳이여서 우리 중학교 애들도 많았음.
그래서 금세 서로 친해졌고 남자애들이여서 그런건지 맨날 여자,음란한 잡소리만 계속 했음, 아니면 끝말잇기,모바일 베그짭 등
근데 거기서 제일 또라이인 새끼가 갑자기 옆학교에 ㄹㅇ 창녀같은 애가 있다고 돈만주면 대준다고 했고,
우리는 그걸 좋다구나 하고 막 씹어댐..
근데 그 여자애의 지인이 거기 타고 있었고, 알고보니 또라이같은 친구랑 그 여자애랑 친군데 또라이같은 친구가 ㄹㅇ 미친놈이여서 여자애가 창녀라는게 걍 주작 날조로 지어낸 말이였던 거임.
거기다가 그 여자애는 양아치중에 양아치였음.
그레서 또라이친구는 막 여자애한테 전화 거기서 바로 받고 미안하다 미안하다 이러고
우리도 그 다음날 학교 끝나고 뒷골목같은데로 불려 나옴.
근데 거기에 일진 수십명이 우리 앞으로 오는데 와..
심지어 난 거기서 한 친구랑 원수지간이였음.
그런데 나도 ㄹㅇ 미친놈이여서 거기서 법적으로 녹음은 효과가 없다 꼬우면 고소해라 ㅇㅈㄹ하면서 쳐봐 치면 경찰 신고한다 이렇고 당연히 일진이고 우리고 다 중2 꼬맹이여서 서로 개소리만하다가 끝남.
지금 생각해보면 왜그리 멍청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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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인천은 이게 ㄹㅇ 일상.. 이정도면 약과임
ㄷㄷ이
중2때무터 성경험가진 친구들이 수두룩.. 담배는 ㄹㅇ 기본이고 막 서로 만지고 ㄹㅇ 미친곳이였음
인천 그정도까지는 아닌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