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살다보면 진짜 이런사람들 많은듯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664936
사람 심리 교묘하게 잘 파악해서
욕 한마디 안하고서 몇가지 단어 조합으로
아픈데 후벼파고 빡치게 하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사람 심리를 악의적으로 조종하는 사람들 ㄷ
싸이코임 완전 ㄷㄷ
전문 용어로 매니퓰레이터 라고 하던가 어디서 봤던거 같은데
내년에 이런 애랑 같은 반인데 극혐 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인생 첫 적백 1
이투스인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무지성 n제 양치기가 빛을 발한것 같아서 행복하군요 흐흐
-
대학시험 0
단위 다 외워가야하나요??인치,피트,마일등..
-
이기상쌤 알 수 없는 문제를 낸다고 못쳐도 그냥 거르라고 했는데 고마워요
-
그냥 Super 하위호환인 대지형은 바로 날먹 가능하고 빙하 건조 이런 것들은 그냥...
-
사문 인강 추천 0
윤성훈 이지영 임정환 아예 노베이고 누가 제일 좋을까요?..
-
말이안되네 ㅋㅋㅋ
-
경국지색의 미녀가 양 나라의 수장을 꼬셔서 화해시키는 수밖에.. .....
-
웃기고 있네 ㅋㅋㅋ 다른 나라들보다 변호사수 적은거 이번 기회에 공론화될듯
-
옯나잇 5
내일 봐요!!
-
이번 3모 2등급 받았긴한데 확통 5개를 찍었을 정도로 개념이 안되어있습니다....
-
으흐흐 맛있겠다
-
해보고싶네
-
신검통지서가 2
꺄아아아아악
-
나 그대에게 방구뀔수 있으면 내 몸 부숴진데도 방구
-
N수 공허할때 7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뭔가 계속 어디가 비어있는거 같은데 ㅠㅠ 공부를 해야되나..
-
안했으면일찍자고일어나서내일은열심히해봐요
-
아아 2
의지가 너무 약해
-
장화홍련 ost 돌이킬 수 없는 걸음..
-
아아.. 그의 문장에 마음이 가득차는구나..
-
설 공대빼고 다 가능한가요??
-
하늘을 날수 없다면 방귀를 뀔 수 없다.
-
ㅈㄴ하고싶 3
미치고팔짝뛰겟네
-
설대 지망 현역인데요 그냥 평반고 정도 내신 2.4 정도면 정시 지균을 받았을 때...
-
20대초반에. 이제와 생각해보니까 공부 안 하길 참 잘했네.
-
내가 ㅈ밥이네 분명 다맞을줄 알았는데 수특 절반 틀렸네 뭐지?
-
1~2 학년 총합 3.4, 3학년 때 정시로 내신 공부 버리고 국영수 445 하면...
-
어쩌다 보니 6모는 집에서 보게 되었는데 이러면 수능때 불리하려나 사실 집에서 봤던...
-
Y=x 대칭->그래프 압축 맛있었습니다
-
휴직맨 키아누리브스 그리고 나
-
난 오늘 이투스쳤는데 ㅠ
-
정신줄 꽉 잡아야겠다
-
난 여배우상임 0
실제로 거의 남자에 가까움
-
캬 믿고있었다고 3
쵸황
-
맞팔할사람 0
ㅇㅇ
-
왜 나 따라함
-
영향력 ㄷㄷ 홍전전 아웃풋 중에 압도적고트임
-
이걸 알아내기 위해 어제 새벽4시에 자고 가봤는데 딱 하루 5시간 수면이...
-
문학 커리 2
작수 기준 문학 25분에 1개 틀림 생글생감하고 훈련도감 중에 어떤 게 좋을까?...
-
ㅅㅂ 난 더 이상 살 의지가 없어 나는 커서 거지가 될거야 제발생각을해제발...
-
진짜대충 예전에 만들어놓은 거에서 꽤 비슷한 문제도 첨부
-
첫 정답자 3000덕 드리겠습니다! 실제 시험에 나올 가능성은 없습니다..!
-
친구만들고십다 0
같은관에 친구가 없어서 자율외출도 못하겠음
-
아 졸았어 2
하아
-
한 4강짜리 한 챕터에 16문제 있다고치면 수강전에 문제풀고 거의 다 풀수있을때까지...
-
공부한다
-
일찍 주무세요
-
90년대 00년대 무협이 요즘 거보다 무거워서 좋긴 한데 가끔은 가벼운 것도 봐줘야 밸런스가 맞음
-
여기서 한번도 못본거같은데
-
아으으흑으응으응랑앗앗흥흥
-
학원 수업과 인강 포함. 국어 김승리T 독서 류재민T (Goat) 문학 한승T 공통...
좋은쪽으로 조종하는건 괜찮죠...?
자기가 빡치게 한 기억이 잔상으로 잘 남게끔 하는게 나쁜거죠
하루 종일 빡쳐있음
이런게 걔가 원하던 거였군 하면서 ㅋㅋ
셰익스피어의 '오셀로' 에 이아고 라는 캐릭터가 있어요 사람간의 갈등을 일으키고 말로써 상대방을 교란시키고 부추기는.. 근데 정작 그사람은 수면위로 떠오르지않는 간교한 캐릭터죠
그런애들 빡치라고 기껏 말했는데 원하는 반응 안나오면 부들댐ㅋㅋㅋㅋ
아는애중에 저런애 있었는데
걔가 저러길래 걔말듣고 혼자 깔깔 웃었더니 "ㅁ1친년"이러면서 다음부터 저한텐 안그러더라구요
찌...찔림... 혹자는 그런 사람들을 심리조종자라고 하던데.. 그래서 사람간에 거리두면서 지내욤 어쩔때는 인지는 하는데 이게 본능적이라서 고치기가 쉽지않네요.. 좋은쪽이라도 그 판단 기준이 애매하고 항상 올바른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도 아니고 어찌보면 위험한 생각이고 독단적일수도 있으니
2222...
본능적으로 사람 심리 파악해서 뭔가 해보고 싶음..ㄷ
좋은 쪽으로 쓰면 사람들 내편 만드는것도 순식간인데
나쁜 쪽으로 쓰면 사람 한명 xx만드는 것도 한순간이더라구요
좋은 용도로만 써야겠음
나도 모르게 내가 그러고 있는걸 인지할 때가 가끔 있는데 진짜 집에서 다시 곱씹어보니 소름...
패고싶다
실제론 아무도 못하더라구요 ㅋㅋㅋ
저런얘뜰은 약자만건드리던뎈ㅋㅋ
ㄴㄴ 사람에 따라뭐 목적과 의도가 나쁠 수는 있는데제가 말하는 것과 분리하자면 그런건 찌질하고 하수, 그냥 나쁜 놈이죠. 사회에서 저런 사람들은 보통 평판이 좋습니다. 은밀히 진행되고 모두가 만족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기때문에 의심하지 않죠. 근데 뭔가 어렵다고 생각해요. 가상의 인물로 해리포터의 덤블도어, 목적을 위해 프로도를 이용하는 간달프 생각해보시면 되요. 영화 반지의 제왕 1편에서 빌보가 간달프에게 반지를 줄때 상황이나 프로도가 반지운반자를 자원할때가 생각 나네요. 침대누워서 직관적으로 써서 뭐라했는지 몰겠지만 암튼
진짜로 잘하는 심리이용 잘하는사람은 자기때문에 빡치게 한지도 모르게 만들죠
애거서 크리스티 - <커텐> 이라는 소설에 그런 유형의 사람이 나오지요..
헐대박ㅋㅋㅋ제가 위에쓴 리플이 커텐읽고 나서 오셀로 읽은건뎅ㅋㅋ 와 이작품읽은사람만나니 진짜반갑네욬ㅋㅋㅋ
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