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사저 주변서 보수단체 밤샘 시위… 주민들 “잠 좀 자자”

2022-05-13 10:24:01  원문 2022-05-13 03:02  조회수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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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한 보수단체가 국민교육헌장을 틀며 24시간 밤샘 집회를 진행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평산마을 측은 주민 서명을 받아 “야간 집회를 중단시켜 달라”는 진정서와 탄원서를 12일 경찰에 제출했지만 경찰은 “집회를 막을 마땅한 방법이 없다”는 입장이다.

12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보수단체 ‘벨라도’ 회원 20여 명은 전날 낮 시간에 문 전 대통령 사저와 약 100m 떨어진 도로에서 확성기를 동원해 문 전 대통령을 비방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이어 12일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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