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삼 [1136752]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2-05-12 11: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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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 저출산의 진짜원인은 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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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간의 본능에 맞지않는 결혼시장의

미스매칭으로 설명 가능함.


남성이 원하는 여성

- 어리고, 예쁘고, 순종적, 처녀

여성이 원하는 남성

- 경제적, 신체적으로 안정적이며, 자신보다 지적이고, 3~4살 연상이라 의지가 가능한 남성



이건 동서고금을 통틀어 보편적으로 내려온 양성의 선호임. 그냥 본능, 그 자체.


여기에 자유연애를 넣고, 페미니즘을 넣고, 여성 교육수준 증가를 넣고, 여성의 경제활동을 넣고, 군대, 부동산 폭등을 넣으면?

짜잔, 그냥 대한민국 그 자체가 나옴.


자유연애로 순결이 사라지고, 간통죄 폐지와 이혼의 증가로 더 이상 결혼은 영원한 약속이 아니게 됨.

페미니즘으로 인한 피해망상으로 기존의 전통적인 여성성은 사라졌고, 교육수준 증가와 여성의 경제활동으로 인한 소득하락평준화, 부동산 폭등 등으로 인해 혼인시기는 늦춰짐.

이건 뭐다?

남성이 선호하는 어리고, 예쁘고, 순종적이고, 순결한 여성의 증발을 의미함.


여성의 경제활동으로 인한 소득평준화, 여성의 교육수준 증가로 인해 성별에 의한 학벌차이 역전, 군대로 인한 남성 사회진출 지연, 혼인연령 증가

이건 뭐다?

여성이 선호하는 경제적으로, 신체적으로 우월하고 자신보다 지적이며, 의지가 가능한 남성의 증발을 의미함.



이럼 결과가 뭐겠어?

남자가 눈 씻고 찾아봐도 결혼할 요인을 가진 여성은 존재하지 않고, 여자가 눈 씻고 찾아봐도 결혼할 요인을 가진 남성은 존재하지 않는거지.


그래서 이런 사회모델은 지속가능하지 않다는거지.



만약 양극화가 없어서 중산층이 두터웠다면 상위-중위계층 남성이 자신보다 경제적 수준은 낮지만 어리고 예쁘며 순종적인 여성과 선호가 맞아떨어지며 결혼하고, 이들이 출산율을 견인하면서 급격한 공백은 없었을 것임. 하지만 대한민국의 양극화는 소득뿐만 아니라 재산까지 심각함.


아니면 여성의 인식개선과 교육을 통해, 자신보다 우월한 남성을 찾기보단 평등한 동반자관계의 가정모델을 구축하는 방법도 있었음. 하지만 여성가족부가 한 일은 여성들에게 피해망상을 주입하고 남성에게 모멸감을 심어주는 일이었지.


그것도 아니라면 전통적인 성역할을 인정하고, 군역을 마친 남성에 대한 정당한 지원 강화를 통해 20대 초반의 혼인여건을 조성하여 양성이 서로에게 충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모델을 만들었어야 함. 하지만 그러지 않았지.



결국 남은 현실은

권리는 다 가져가며, 의무는 없고, 그런 주제에 피해의식은 심각하며, 남성에게 과도한 책임을 요구하는 늙은 여성만 남았음.

반대로 남성은 상대적인 경제력 우위를 누리지 못하고, 사회진출이 늦으며,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 남성성을 거세당한 부류만 남은거지.


이럼 서로 매력을 느끼지 못하거니와, 결혼 이전에 아예 연애를 할 유인 자체가 없는거지.


오직 결혼만 보는 결혼정보업체에서도 미스매칭은 적나라하게 나타남.


어리고 이쁘며 순종적이고, 유학이나 워홀 경험이 없는 여성만 찾는 고소득 남성

고소득 전문직에 많은 재산, 자신보다 높은 학력의 남성을 찾는 여성


서로 이 조건이 맞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고, 아예 조건에 맞는 풀 자체가 증발해버렸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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