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캠에 서울캠 졸업장 부여 '갈등'…외대생 "취업시장도 좁은데 억울"

2022-05-11 16:52:05  원문 2022-05-11 16:48  조회수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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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인서울로 이름 난 곳 가겠다고 밤잠 줄여가면서 공부했는데 두 개 등급 낮은 성적을 받은 학생들과 같은 졸업장을 받는다. 미쳐버린 서울 물가 감당하면서 침대와 책상만 들어가도 꽉 찬 원룸에서 먹고 자고 있다. 반면 용인은 싼 값에 방을 구해 더 편하게 다닐 수 있다. 과정은 천지 차이인데 결과는 같다. 이게 맞나?" (에브리타임 한국외대 자유게시판)

한국외대가 용인글로벌캠퍼스 내 일부 학과를 서울캠퍼스 내 유사 학과와 통폐합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서울캠퍼스 소속 학생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학제 개편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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