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윰버섯 [1090097] · MS 2021 · 쪽지

2022-05-10 19:43:16
조회수 1,440

멘탈터진 고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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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공부 안하다가 졸업하고 방학때 의대를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를 결심했습니다. 이후 검고치고 정시로 갈까 일반고 갈까 했는데..주변에서 일반고 가서 수시따라해서 일반고 와서 내신공부만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점수가 잘 안나왔어요..(3등급 언저리)

아무리 생각해도 이 성적을 단번에 1등급으로 끌어올리긴 힘들 것 같고, 기말까지 이렇게 망치면 의대는 무리일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정시로 틀라는 사람도 있고, 수시로 계속 가라는 사람도 있어서 좀 혼란스럽습니다.

정시파는 '너 수시로 의대 못간다. 정시로 틀자'고 말하고, 수시파는 '수시로 의대 못가면 정시로도 못간다. 제일 망하는 유형이 수시 안나와서 정시로 간다고 해놓고 망하는 유형이다.'라고 말합니다.

수시로 무리면 정시로도 힘든게 맞는 말인 것 같긴한데, 정시로 도전해보고 싶고, 설령 수시로 의대를 못가더라도 보험을 들어놓아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또, 고1에 수시를 포기하기엔 너무 이른 것 같기도 하구요..

정시든 수시든 결과 나오는 날까지 공부에 집중할 자신은 있습니다. 정시할까요 수시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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