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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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한수국어에서 산문 작품들을 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출판한 '한주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표지입니다. 귀여운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목차입니다. 수특에 있는 고전산문과 현대소설 작품들의 전문이 실려 있습니다.
고전소설과 현대소설은 수록 부분이 동일하게 나오지 않고 다른 부분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아 전문을 공부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직접적인 연계 대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국어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적다면 함께하기 어려운 공부이지만,
아침에 국어 공부를 하기 전 머리가 잘 움직이지 않을 때나 책상에 앉았는데 문제를 풀자니 졸음이 올 때!
전문을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전 산문은 좀 긴 편도 있지만, 현대소설은 대부분 단편 소설이라 분량도 아주 많지 않습니다. 또한 전문 읽기가 가끔 수행평가로도 등장하니, 필요한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주전'에는 학습을 돕는 장치가 곳곳에 있습니다.
특히 고전 산문에서는 낯선 한자어를 만나기 쉬운데, 페이지 아래쪽에 바로바로 뜻풀이가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주전'은 글씨만 빼곡한 것이 아니라 위와 같이 작품의 상황을 나타낸 일러스트가 있습니다. 이런 일러스트 하나로 작품 전체의 분위기를 떠올리기가 쉬울 것입니다.
본문을 읽다 보면 회색 배경으로 처리된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수특에 수록된 부분입니다. 모든 작품마다 수특을 보면서 찾기는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텐데, '한주전'에서는 더 편하게 수특 수록 부분을 알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팁이 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 마무리 박스입니다. 작품을 읽고 혹시라도 내용이 잘 와닿지 않더라도 마무리 박스를 보며 공부할 수 있습니다.
문학에서 산문 작품들에 고민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6평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두들 계획하신 대로 공부에 집중하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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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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