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힘이 없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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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이미 많이 찼지만, 크리스트교가 더이상 믿기지 않기에 인간이, 더 확대해서 빅뱅이 왜, 무슨 이유로 일어났는지 질문 하는 것 자체가 의미 없다는 것을 알기에, 오히려 세상을 더욱 신비로우면서, 한편으로는 비관적인 시선으로 복 된다.
사실 이런 질문 하는 것 자체가 공부 하기 싫어서 하는 짓이라고 한다면 반박할 수 없겠지만, 적어도 이런 생각을 아에 안하고 뇌에 우동사리가 든 것처럼 사는 것이 더욱 별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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