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서 숨진 20대 몸에서 치사량 넘는 마약 검출

2022-05-06 19:50:39  원문 2022-05-06 19:03  조회수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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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에서 귀가하던 중 갑작스런 호흡 곤란을 일으켜 숨진 20대 남성의 몸에서 치사량의 마약 성분이 검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4시 19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안에서 A(27)씨가 호흡 곤란을 일으켜 119구급대를 통해 모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오후 7시 11분쯤 숨을 거뒀다.

병원 측이 치료 과정에서 A씨의 혈액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속칭 엑스터시로 불리는 합성 마약 엠디엠에이(MDMA)가 1㎖당 0.623마이크로그램이 검출됐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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