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수능 공부 기록장 [999432] · MS 2020 · 쪽지

2022-05-04 09:23:10
조회수 721

부모님은 다 알고 계신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6497949

내 나름대로 숨긴다고는 숨겼고 엄마가 아무렇지도 않길래

아 다행히 모르시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오늘 말씀하시길 몇 달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하신다

이제 그만하라고 하시는데
정말 이게 습관이 된 것 같고 조절이 안 된다..
이걸 안 하려면 그냥 극단적으로 원인이 되는 행위 자체를 줄이는 것 밖에 없는데

그건 또 어렵고..


내가 그걸 들킨것과 비슷하게

몰래 반수한다는 학생들도 부모님이 이미 눈치챘는데 

그냥 모르는 척 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아보인다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 게 제일 속 편한 것 같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