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탕한오리비V.01 [1143836] · MS 2022 · 쪽지

2022-05-03 17:01:50
조회수 9,550

새벽야갤하다 경찰서 갈뻔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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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1떄 야갤에 미쳤고

거의 매일 10시간 이상을 거기에 투자함.

단톡태러, 교회 줌 방 태러, 필리핀 한국어 학원 태러, 여고 태러, 학원 직전 보강 수업 태러 등 쓰레기같은 짓만 골라서 했음.

새벽 야갤 역시 해보기로 함.

일단 새벽 야갤의 타이밍을 정리하면

12~1시: 다들 들썩이나 진짜 앰생들이 안옴.

1시~3시: 진짜앰생,페도들의 시간

4시~7시: ㄹㅇ 몇명 뺴고는 안함. 고요한 바다같음.

그렇기 때문에 새벽 야갤은 1시즈음이 제일 재밌음.

별 신기한 짤도 많음(고추 튀김 등등)

그런데 어떤 새끼가 고어 딥웹짤이라고 뿌린거임.

보니깐 파일 형태여서 다운 받고 개꿀~ 단톡방에 뿌려야지 했는데

다른 새끼들이 난리를 치네?

뭔가 했더니 딥웹 아동관련 짤..

순간 아 인생... 이런 생각 들더니

다행히도 다운 받고 있던 중인걸 파악하고 바로 광클로  다운중지 후 삭제..

너무 걱정되서 한동안 전화도 안받고 막 인터넷 법률 상담 사례같은거 뒤지면서 다운중이면 어케되지 하고 좌불안석으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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