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오리 [1117994] · MS 2021 · 쪽지

2022-05-03 16:55:53
조회수 2,490

학교다닐때 공부좀 한애들은 좌파 될 수가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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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학교다니면서, 대입하면서 점수를 받고 등급을 받으면서 우리는 배우잖아.


기득권, 좋은대학, 높은 자리, 좋은 취직자리, 등등 수는 정해져 있고  좋은 자리일 수록 수는 더 적고


그외에 나쁜자리로 갈수록 자리는 차고 넘치는 피라미드 구조라는걸.



학교다닐 떄 부터 공부 좀 한애들이 좋은자리 좋은 곳가기위해 노력했던 애들이.


 결과의 평등을 외치고, 하향평준화로 빈익빈 부익부를 극대화 하고, 노력여하와 상관없이 결과의 차이가 점점 줄어드는 정치적 지향성을 가질수가 있나?


 애초에 칼맑스사상에 그럴듯해 보이지만 개같이 망한게. 개인의 노력여부와 상관없이 똑같은 분배를 가져가니까, 점점 개인의 발전이 떨어지고 사회전체적으로 폭망한건데..


 당연히 좀더 공부잘하고, 하는 애들은 자연스럽게 본인의 기득권, 좋은 자리를 더 지키는 쪽으로 가는게 대부분이라고 보는데... 


부의 재분배 수단 누진세 같은거 제외하고 정치적 선동으로만 본다면..

"내가 이만큼 하고 더 노력했으니, 그만큼 가져가는게 당연한거야,"

이거의 상충 되는 건,

주로 아래쪽에서 너는 왜 더 가져 너 껄 더 뻇어서 같이 공평하게 나눠 가지자는 전형적인 좌빨 서민 선동아닌가.




 만약 본인이 좋은자리 좋은 기득권이 되고서도, 프롤레타리아를 위해서 대부분을 나눠 줄수 있는 사람이면 성인 군자지. 

  근데 현재 좌빨 그자체들은 본인은 극기득권에서 모든걸 누리면서 못 가진 프롤레타리아 선동을 통해 부르주아 가진사람을 적으로 편 나누면서 인기를 유지하고, 어정쩡한 중산층 사다리 계층 박살내고 본인들이 다 가지려 하는 집단들인데.. 나름 공부잘하고 경쟁에서 이기는 학교생활을 보내온 사람들이 좌파적 성향을 가질수가 있나?? 지향점 자체가 완전 다른데.



좌파의 성향은


선동을 통해 본인의 극이득을 취하는 기득권이거나,

순수하게 선동당해서 본인의 무능함을 사회구조적으로 조금 가진 중산층이나, 소수의 좋은 자리를 뻇고 나누고 하려는 선동세력 이거 아니면 지지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내가 좌빨더듬, 범죄명, 문재앙 등 그쪽을 완전 혐오하는 이유기도 하고..

어떻게들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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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능아 71호 · 951051 · 22/05/03 16:59 · MS 2020

    정치에 관심이 거의 없으면 집안 분위기 따라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도 고2 때까진 그냥 표면적인 말만 듣고 맞는 말인데 왜 이리들 화를 내는 거지? 했었어요

  • 저능아 71호 · 951051 · 22/05/03 17:01 · MS 2020

    이런 경우가 아마 선동 당한 거일까요...
    저 같은 사람들 되게 많아요
    그냥 다른 거 다 관심 끊고 공부만 쭉
    정치 성향은 부모님 따라가고...

  • 가리오리 · 1117994 · 22/05/03 18:39 · MS 2021

    전 집에서 전치관련 영향을 토크를 한적이 없어서 모르지만, 부모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부분이 성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해요. 이후에 현실을 보고 느끼고 판단하고 하는건 또 다른문제구요.

  • 음탕한오리비V.01 · 1143836 · 22/05/03 17:07 · MS 2022

    박노자가 이런말을 했죠. 진보적 지식인들은 유년시절에 노동자등에 대해서 동정심과 연민의식을 가졌던 똑똑이들로 이루어진다.

  • 음탕한오리비V.01 · 1143836 · 22/05/03 17:08 · MS 2022

    물론 좌파지식인들이 저런 현실을 모르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구조적으로 소수의 엘리트를 제외하면 사회의 요직을 차지할수 없단걸 잘아는게 그들이죠

  • 음탕한오리비V.01 · 1143836 · 22/05/03 17:09 · MS 2022

    그러나 그들이 본질적으로 주장하는건, 기껏해야 풋내기인 제가 요약하기에는 거대하고 방대하지만, 설사 요직의 자리를 얻지 못하고 하부적인 직업이나 위치,계층을 갖게 되더라도 좋은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만들자입니다.

  • 음탕한오리비V.01 · 1143836 · 22/05/03 17:10 · MS 2022

    모두가 열심히 한다고 다 같이 서울대에 갈수 있나요? 우파들은 열심히한다면 서울대에 가게 만든다는것이고, 좌파들이 말하는건 설사 서울대가 아닌 우송대여도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 음탕한오리비V.01 · 1143836 · 22/05/03 17:11 · MS 2022

    님의 주장을 보시면 상층부는 "갖는"거고 하층부는 "뻇는"거라고 하셨는데, 이게 좌파와 우파의 본질적 차이죠. 좌파는 하층부의 욕심을 정의라 포장하고 상층부의 욕심을 이기라고 말합니다. 우파는 반대로 상층부의 욕심을 발전이라 말하고 하층부의 욕심을 열등감이라 말하죠. 무엇이 정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한건 오답도 없다는것입니다.

  • 지팡이와 뱀 · 880344 · 22/05/03 17:58 · MS 2019

    용이 되지 못해도 좋은삶을 영위할수있게한다 x
    용이 못되게 만든다 o

  • 가리오리 · 1117994 · 22/05/03 17:14 · MS 2021

    서로 배운사람이 보수다, 배운사람이 진보다 주장하는데, 제가 배웟던 세상에서는 좌빨은 그렇지 않아서요. 그러니까 성인군자겠죠. 칼맑스 초기의 환호하던 지식인들 일걸고.
    근데 현실은? 그들도 기득권 그 자체죠. 하향평준화정책만 나오죠. 중상층만 무너지죠.
    그러니 칽맑스사상은 망한거죠.

    형태를 바꿔서 복지국가의 개념으로 부의 재분배의 실현을 하지만 계층이동이 불가능하게 하는건 극소수의 기득권 좌파와 거기에 배급, 선동에 만족하며 살라는 하층민인건 사실이니까요. 포퓰리즘 인기의 원인이기도 하구요.

  • 음탕한오리비V.01 · 1143836 · 22/05/03 17:15 · MS 2022

    사실 오직 통계적으로만 보면 화이트칼라,과학자등의 직업에서 좌파의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습니다. 여조나 전미과학자협회의 정치적 성향 응답을 보면 알수 있죠.

  • 음탕한오리비V.01 · 1143836 · 22/05/03 17:16 · MS 2022 (수정됨)

    또 중산층이 보수정권떄 늘고 좌파떄 준다는건 명확한 근거가 없습니다. 물론 좌파 자체가 뿌띠 부르주아 층을 본질적으로 혐오하는 습관(부농등을 싫어한 유구한 역사에서 옴)이 있기에 본심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통계로 보면 보편적 복지떄문이지 비슷해요

  • 가리오리 · 1117994 · 22/05/03 17:27 · MS 2021

    매번 노무현 문재인 때 빈인빈 부익부가 심해지는건 결과로도 나온 사실이니까요. 우파가 기득이권 이기적이라 해봤자 이명박 박근혜때 빈부격차보다 그렇게 공정과 평등을 외친 시기마다 차이가 더 벌어지는건 명백하고 우스은거죠. 이게 좌빨 칼맑스가 망한이유기도 하고요. 정책적으로도 로스쿨 의전원 사시폐지등 소수지만 노력해서 이룰수 있는것도 박살난것도 사실이고 애초에 사상이 가붕개는 가붕개로가 맞으니까요. 시작은 거창하죠. 늘 사람의 계층에 따라 차이를 가지지 않고 모두가 잘사는 나라 근데 그게 안되니까 망한거고 없어진 주의죠. 당장 의사계층만 봐도 우파지지자가 비율이 훨씬 높은게 사실이니까요. 과거 세대에서의 와 현재 세대에서의 비교는 기득권에 대한 반발감등이 반영 되지만 이런 시기는 지났죠.

  • 음탕한오리비V.01 · 1143836 · 22/05/03 17:32 · MS 2022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29/2017042990121.html 사실 거의 모든 정부가 대체적으로 비슷합니다. 굳이 따지면 mb정부가 제일 불평등 했구요. 다만 소득 통계로만 보면 달라집니다.

  • 가리오리 · 1117994 · 22/05/03 17:37 · MS 2021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2201503739335
    문제인 떄 극에 달한게 현실이죠. 소주성같이 허울좋은 정책으로 결국 중산층만 무너뜨리는 스탠스니까요. 사람은 동물이라 절대 칼맑스 주의의 아름다운일같은건 생기지 않습니다.

  • 음탕한오리비V.01 · 1143836 · 22/05/03 17:38 · MS 2022

    https://www.korea.kr/news/cultureColumnView.do?newsId=148887221&pWise=mMain&pWiseMain=G1 글쎄용. 통계는 결국 조작하는 사람의 입맛에 따른거여서 다른듯하네요. 그리고 문재인 정부가 칼맑스주의를 기본으로 해서 경제정책을 핀다는 근거가 있나요?

  • 가리오리 · 1117994 · 22/05/03 17:40 · MS 2021

    통계는 늘 조작이죠, 전미 내용도 의미없죠. 사실 공화당 자유당과 우리나라는 다르니까요. 문재앙은 감성에 취한 경제정책이었죠. 소주성. 어떤 전문가도 찬성하지 않았던.
    칼맑스 주의가 망한건 본문부터 언급하고 현재 좌파의 기본 근간이 되는걸 말하는겁니다. 문재앙의 정책기조라기 보단 좌파 사상의 태생이죠.

  • 음탕한오리비V.01 · 1143836 · 22/05/03 17:42 · MS 2022

    문재인 정부의 경제 기조는 케인즈주의가 주인데 케인즈 주의랑 맑스주의가 뭔 상관인지...

  • 가리오리 · 1117994 · 22/05/03 17:44 · MS 2021

    칼맑스는 본문에 공산주의 사회주의 좌파의 시작이라고 말한부분인데요.

  • 가리오리 · 1117994 · 22/05/03 17:42 · MS 2021

    우리나라에서도 한나라당 박근혜시절에는 당연히 세대로 나눠진게 정치성향의 주력이었고, 윗세대는 고졸 비율이 더높았고, 아래는 점점 대졸비율이 높은게 당연하죠. 학력과 기득권 소득이 반드시 연결되는 구조는 아니죠. 이후에 세대분열보다는 가치관, 성별등 다양하게 분열되면서 나타나는게 이제 배울수록 보수쪽이 되는 거죠. 덜 손해보고 내가 노력한만큼 얻으려하니까요

  • 음탕한오리비V.01 · 1143836 · 22/05/03 17:46 · MS 2022

    케인즈 주의는 공산주의 사회주의랑 관련이 없습니다..

  • 가리오리 · 1117994 · 22/05/03 17:48 · MS 2021

    문재앙 정책의 기조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본문에 좌파 선동 칼맑사 부분을 말하는 거였고 그들의 좌파 선동의 기본을 말하는 겁니다. 문재앙 정책에 칼맑스 이론이 어딨냐고 가지고온건 그쪽이구요. 좌파 좌빨 혐오 그 시작 자체를 프롤레타리아선동 계층 갈등 공산화를 통한 평등분배 여기서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그이후 네오 칼맑스나 자유주의에서 변행되고 복지와 재분배 강화 이런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 음탕한오리비V.01 · 1143836 · 22/05/03 17:50 · MS 2022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2201503739335
    문제인 떄 극에 달한게 현실이죠. 소주성같이 허울좋은 정책으로 결국 중산층만 무너뜨리는 스탠스니까요. 사람은 동물이라 절대 칼맑스 주의의 아름다운일같은건 생기지 않습니다.< 님이 쓰신건데. 누가봐도 문재인과 칼맑스를 엮으시는데..

  • 가리오리 · 1117994 · 22/05/03 17:55 · MS 2021

    애초에 칼맑스사상에 그럴듯해 보이지만 개같이 망한게. 개인의 노력여부와 상관없이 똑같은 분배를 가져가니까, 점점 개인의 발전이 떨어지고 사회전체적으로 폭망한건데..

    본문내용입니다. 극에 달한 현실 중상층 무너진현실. 위에 칼맑스사상이 망한이유. 그부분에 대한 설명이 아닙니다.

  • 가리오리 · 1117994 · 22/05/03 17:56 · MS 2021

    본문에 대한 내용이면 칼맑스에 대해서 이야기 한거라면 그부분에 대해서 잡고 늘어지시면 좋겠습니다. 문재앙은 빈부격차의 벌어짐. 위 본문에서 에서 언급한 좌빨 혐오 그자체. 님이 말한 좌파의 아름다움 하지만 실상에선 있을수 없어서 본문에도 쓴 성인군자 라고 한부분이지 문재앙 정책이 칼맑스 그자체다 라고 한적 없습니다.

  • 하늘이선택한남자 · 1138115 · 22/05/03 17:07 · MS 2022 (수정됨)

    님이말하는건 공부해서 얻은 성과가 최소한 수백억인 사람들한테 해당하는 말이고 명문대 메디컬 나와도 일반적으로 수백억 자산가가 될수없으니 중산층 어느정도까지는 가치관차이로 나눠진다고 봄.
    20대중에 보수가 많은건 어리니까 이후에 부자가 될수있을거라는 근자감때문이 아닐까싶음
    개인적인 생각임

  • 하늘이선택한남자 · 1138115 · 22/05/03 17:11 · MS 2022

    솔직히 20대 보수가 많은지도 잘 모르겠긴한데 여론은 늘 그러니까 ㅇㅇ

  • 가리오리 · 1117994 · 22/05/03 17:12 · MS 2021

    이십대 30대는 기본적으로 진보쪽이 엄청많았죠. 이게 요 몇년 사이에 역전당한거고.

  • 가리오리 · 1117994 · 22/05/03 17:15 · MS 2021

    그부분에서는 나이든 사람에 대한 반발심, 꼰대 , 나는 달라 이런것도 한몫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 혀녕이 · 952856 · 22/05/03 18:30 · MS 2020

    전 20대는 보수화가 아니라 일시적인 반민주당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 가리오리 · 1117994 · 22/05/03 18:34 · MS 2021

    그렇게 볼수도 있죠. 최근에 2030이 급 5년내에 확 바뀐거지. 원래 진보를 늘 지지하던 사람들이니까요.

    근데 이제 중요한건 현실을 봤다는 거고, 페미는 좌빨 선동의 근본 도구기 떄문에 절대 못버리는걸 알게 됐다는 거죠. 과거였으면 졷국의 트위터는 성전이었찌만, 이게 내로남불의 끝이라는걸 알게 되서 위선 그자체라는걸 꺠닫게 되었으니, 좌빨은 이제 씨가 마르는일만 남았죠. 거기다 친중에 친북이면 말 다했죠.

  • 수능에잡아먹힌사람 · 677769 · 22/05/03 17:28 · MS 2016

    그걸 자기들이 누리고 알면서 좌파인사람이 젤 똑똑한듯

  • 가리오리 · 1117994 · 22/05/03 17:29 · MS 2021

    제일 진성이죠. 그들은

  • 오늘의나무위키킬링타임 · 928694 · 22/05/03 17:48 · MS 2019

    대학에 공산주의 관련 동아리가 생각보다 많을건데
    얼추 경향성이 있다고 주장할 순 있겠지만
    좌파는 될 수가 없다고 단정할 순 없다고 봄

  • 가리오리 · 1117994 · 22/05/03 17:50 · MS 2021

    백프로는 없으니깐요.
    제가 생각할떄 지향점 자체가 능력있고 본인이 가진사람이면 맞아떨어질수가 없어서 힘들다는 정도로. 보면 될것같아요

  • 오늘의나무위키킬링타임 · 928694 · 22/05/03 17:54 · MS 2019

    어차피 선거에서도 계급배반투표니 뭐니 하는데 대학생에서도 이런경우 있을거같기도하고

    돈 드럽게많은 진보계정당 정치인들이 흔치 않은것도 아니니 대학생ver로도 대충 그만큼의 비율만큼은 있지 않을까요

  • 가리오리 · 1117994 · 22/05/03 18:04 · MS 2021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 하는 정책들같은 것만 봐도 알수 있죠. 정규직 달기위해 노력하고 경쟁을 뚫은 사람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한번에 정규직으로 올리는 정책들 위에서 언급한 것 같이 지향점이 내가 스스로 노력을해서 무언가 이룬게 있고 경쟁을 뚫은게 있고 하면 좌파쪽 지향점을 가지기가 힘듭니다.

  • Empyrean · 1099303 · 22/05/03 18:11 · MS 2021

    지적허영심이죠 약자를 위하는척 하지만 스스로의 권익을 내려놓고 싶지는 않은, 권익을 내려놓더라도 평등을 이루기엔 턱없이 부족한 일부를 내놓으면서 생색내는게 대부분임

  • 가리오리 · 1117994 · 22/05/03 18:12 · MS 2021

    스스로의 권익은 누구보다 지키고 , 말로는 약자를 위하면서 계층간 갈등을 일으키고, 사다리를 부수고. 계속 봐왔떤 우리나라 좌빨의 모습이죠.

  • 에라 모르겠따 · 971809 · 22/05/03 18:11 · MS 2020

    솔직히 아무리 명문대여도 정치에 관심 없는 경우가 꽤 많아서 그저 여론따라 뽑는 경우가 많은것 같음. 예전엔 빨간색 티 내기만 해도 박사모 소리 들었는데 요즘엔 파란색 티 내면 대깨문 소리 들으니 여론 바뀐듯

    전 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함. 그냥 그쪽 스탠스 꼴보기 싫음

  • 가리오리 · 1117994 · 22/05/03 18:13 · MS 2021

    제목을 저렇게 달긴 했지만. 실제로 보면 요샌 남여 성별에 따라서 차이도 더큰것 같고. 특히 최근 연세대 에타 군대 그것만 봐도, 여러가지가 작용을 하죠. 하지만 근본적으로 내가 노력해서 이룬것, 에대한 존중 없이 결과의 평등만 추구하고 그걸로 선동하려는게 좌빨 패시브인건 맞죠.

  • 에라 모르겠따 · 971809 · 22/05/03 18:18 · MS 2020

    이상을 말하면서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그거에 빠져들게 만들죠
    미국 left들은 그나마 이해는 가는데 한국 좌파는.... 그냥 선동가들입니다

  • 마이야르목선생 · 1106845 · 22/05/03 18:28 · MS 2021

    다른 부분은 다 동의하는데 왜 문제인이 좌파의 대표격으로 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 진성좌파 입장에서는 풋내기정도인데

  • 가리오리 · 1117994 · 22/05/03 18:29 · MS 2021

    그쪽이라는 거에 제일 최근 대통령이라서??
    이해찬 중공라인 현재 더듬당행태 전체 성향이죠 뭐.

  • 유베황 · 1034985 · 22/05/03 18:38 · MS 2021

    자~지축을 박차고

  • 2023 수능 공부 기록장 · 999432 · 22/05/03 18:54 · MS 2020

    위에 분들 글이랑 댓글은 제가 부족해서 잘 이해하기가 어렵지만..
    일단 저같은 경우에는 제게 손해가 되거나 피해를 입는 일이라도 사회가 더 나아질 수 있다면 그걸 감수하고자 하는 성격(예를 들어 전 수시에서 버림받았지만 그럼에도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생각하며 수시 전형 유지, 고교학점제 찬성함)이고, 그에 따라서 진보 성향이 된 것 같은데
    그동안 전 진보를 대표하는 사람들은 누구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에 뜻이 있고 자신들을 내려 놓을 수 있는 자들이라고 생각했지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고 갈등을 조장한다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네요..
    저는 제가 기득권이 되어본 적은 없어서 그런게 이해가 안 가는데, 최근에 저런 경우들을 보면 제가 사람이랑 세상을 이상적으로만 보는건가하는 생각도 들어서 정말 씁쓸하고 저 자신이 한심해지기도 했습니다 아 나도 물론이고 거의 누구나 그런 자리에 있으면 타락하는거구나..
    하지만 그럼에도 지금까지 저의 사고방식, 가치관을 뜯어고치기는 어렵고 그와 동시에 정말 진보 좌파가 아예 사회에 도움이 안 되고 혼란만 일으키는게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도 요즘 드네요

  • 2023 수능 공부 기록장 · 999432 · 22/05/03 18:57 · MS 2020

    그래서 요즘은 정치 이념은 모르겠고 그냥 인물을 주로 보고 판단하는 것 같아요 차마 당을 보기에는 그동안 가지던 성향인 파란 곳을 뽑기는 꺼려지고 빨간 곳을 뽑자니 그냥 사람들에게 휩쓸려서 뽑는 것 같기도 해서요

  • 가리오리 · 1117994 · 22/05/03 19:03 · MS 2021

    님같은 사람이 전 진보라 생각하는 것도 선동의 결과라고 생각해요.
    .보수가 뭐 나만 잘살자 겠나요.
    내가 최선을 다하고 발전을 많이하고 소득을 높이고 하면 그만큼 세금도 많이내고 사회돌아가는데 기여를 하는 거죠.
    내가좀 손해보더라도 모두가 잘살면 좋지. 이게 보수랑 완전히 다른 결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본인이 노력하고 한만큼 과정에서의 결과도 확실히 주어지고, 내가 노력하게될 이유가 있는 사회, 그노력의 결과물로 높은 소득이나 사회에 기여할 측면이 생기게 되면 더 많은 부의 재분배 이렇게 되는게 참보수의 모습이죠.

    오히려 현재의 좌빨은. 노력한 사람들의 배신하고 있죠. 졷국사태 인국공 비정규직 사태 부터 해서. 선동 포퓰리즘으로 가득차서, 기를 쓰고 노력한 사람들과의 차이를 줄이고. 노력해서 성공하기 힘들게 만들고. 어렵게 만들고, 살기어려워진 걸로 그 위에층과의 갈등을 조장하고 문제를 일으키고 다시 선동을 하고.

    이게 님이 생각하고 추구하는 사회 모습은 아닐거잖아요.

    좌빨들이 선동하는 모습,에 가스라이팅 당한 결과가 마치 보수가 되면 나만 잘살아야하고, 남들 잘되면 안되고 . 이런거 라고 생각하네요.

  • 2023 수능 공부 기록장 · 999432 · 22/05/03 19:08 · MS 2020 (수정됨)

    제가 다른 것도 그렇지만 사회랑 정치도 잘 모르는 평범한 사람이라서 아마 이렇게 세뇌받고 선동당한 것 같기는 해요
    유일하게 아는 건 그냥 극단적으로 누군가를 공격하는 인터넷, 현실상의 많은 사람들의 그런 태도는 잘못됐다는 것일뿐
    깨어있지 못한 것에 반성하고 앞으로는 똑바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하고 또한 감사합니다

  • 가리오리 · 1117994 · 22/05/03 18:57 · MS 2021

    님과같은 생각 하는 사람들 많았을 거에요. 5년전만해도.
    보수는 틀 꼰 나쁜놈 가진놈
    진보는 젊음 평동 공정 정의

    세대적으로 완전 나눠져있고, 2030대 지지율은 늘 진보 압승이었는데요.

    근데 까고보니 다 나쁜놈이고, 그와중에 졷국같이 입털던 애들이 더 진성이고. 극 기득권에서 선동만 하는게 밝혀지니까 이런 경험을 통해 꺠다는거죠.

    아름다움 모두가 잘사는 나라. 이게 되면 얼마나 좋아요. 결국 칼맑스도 누군 잘살고 누군못사는게 말이되냐 다 잘살아야지 라고 하면서, 최후의 정치 경제형태 완전체로 까지 평가 받았었는데, 사람이란 동물이 절대 그럴수가 없어서 허울 뿐인 이상향 유토피아라는게 문제죠. 최근에 좌빨 행태는 사회혼란의 끝 불공정, 내로남불의 끝이라 혐오의 대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