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쌤/ 영어학개론 신청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644618
안녕하세요 햇님쌤.
솔직히 선생님을 알게된건 이번 이벤트가 아닌 선생님의 omg강의 덕분이었습니다.
작년에는 선생님을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오르비를 하면서 선생님의 강의를 알게 되었고 한번 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그게 제가 선생님의 영어학개론을 듣고 싶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지금 속으로 이게 뭔 소리야? 하셨죠?ㅎㅎㅎ
우선 저는 반수를 했고 그 동안 저에게 넘을 수 없던 영역인 문법 영역을 넘어보려 무던히도 애썼습니다. 그랬기에 여러 인강선생님의 영어 인강을 들었고 스스로도 영어 문법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던 편입니다. 하지만 이런 제 노력에도 불구하고 뭔가 턱 하고 막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영어문법에 집착하게 되니 독해를 할 때도 빨리빨리 넘어가지 못하고 하나하나 분석하고 있더라고요ㅎㅎ 물론 이게 좋은 공부법이 될 수 도 있겠지만 제가 반수라는 특성상, 시간이 얼마없는 저에게는 효율적이진 못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많은 인강선생님의 수업을 들은 것도 오히려 부작용이 난 것 같다는 생각도 간혹 듭니다ㅎㅎ 물론 그 분들 잘 못은 아니죠. 제가 마음이 급해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배운 것들이 머리에 여기 저기 섞여 머리에 붕 떠있는 것처럼 확 와닿지가 않더군요.
그런 상태로 이번 수능을 치게 되었고 결과는 예전보다는 좋았지만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진 꿈을 포기 할 수 없기에 다시 도전하기로했습니다. 그러던 중 선생님을 만나게 된 것이고요. 저는 선생님의 omg를 보고 뭔가 마음에 확 와닿더라고요. 물론 영어학개론의 강의도 3강의 모두 들어 보았습니다. 그 강의에서 선생님의 색다른 방식에 큰 충격을 받았기도 했고 더 들어보고 싶다! 라는 마음이 생겨서 이 이벤트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영어학개론이 제가 영어만점으로 도달할 수 있는 introduction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감히 영어선생님 앞에서 영어를 쓰는게 민망하지만 재롱한번 떨어봤습니다ㅎ)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프변완 1
디테일 추가됨
-
얼버기 2
-
퇴근까지 세시간 1
좀만버티자
-
장수생들 보면 2
사법고시시절 고시낭인생각남 아니 너무 양상이 비슷해 메디컬고시 ㅇㅇ
-
X 보니까 전세계적으로 MS 계정 다 로그인이 안 된다네 초딩 때부터 쓰던 계정인데...
-
아픈가
-
얼버기 6
반갑습니다
-
선착순 1명 5
선착순 1명
-
알바 오늘이 마지막이였는데 그만둔다고 송별회 해주심 좋은 기억만 안고 갑니다
-
앞으로 어케될라나. 진짜 법제화로 얻어내는거 말고는 다 흐지부지일텐데... 일단 내...
-
와다다 와다다 2
달려
-
ㅁㄹㅋㅁㄴ 0
1일차
-
얼버기 6
눈이 저절로 감겨버렸음
-
히히 밤샜다 8
오겜 재밌어
-
기차지나간당 17
부지런행
-
힘내라 샤미코
-
미적분 선택이고 25수능에서 21 22 30 틀려서 88점 받았습니다. 반수 슬슬...
-
그저 네가 편안할뿐~ 너를 조금도 남자로 느껴본 적 없어~
-
자려고누우닠가 답없네
-
작년 봄부터 공군 떡상했는데 공군 떨한 사람들이 슬슬 육군 기술행정병 몰리는듯...
-
아. 1
으ㅡ르ㅡㅡ를
-
무수한 좋아요 요청
-
지금보기엔 너무 무서움 6시쯤 봐야 딱 야무짐
-
피곤해 0
자고 싶다
-
원래 미리 걱정하는거 안하는데올해는 그냥 여러가지 싸움날꺼 생각하면 짜증이 난다.안...
-
오노추 0
3월엔 3월의 판타시아 제목 : 청춘따위필요없어
-
상상친구임
-
자방의는 다 인설의 하려고 반수하고 휴학하고 기숙재종 들어간사람도 많고 빈익빈...
-
나는 쓸모 없어 2
개못해
-
친구 정병걸림 7
그 카톡에 # 이 기능으로, 웬 이상한거 존나 보내고 (걔네끼리 연관성도 ㅈㄴ...
-
하나 둘 2개랑 잡다한거 몇개 더 봣엇나, 기억 안 남뇨.+수능 얘기 하다 옴
-
문디컬 말고 ㅇㅇ 5명 내외?
-
많은것 같진 않은애매하게 열받는 애매한 재능없는것보단 낫것지
-
냠냠 0
-
이것조차 잘 모다네 3일 연속도 모다는 듯.루틴이 잇는 생활이 아ㅜㅈ 어렵다
-
이럴 땐 어떤 공부를 ㅐㅎ야만할까
-
는 생각이 항상 내 뇌에 어느정도는 차지하고 있는 거 같네
-
키우고 싶다.거북이도 키우고 싶다
-
빅스비틀고 아무말도 안했는데 갑자기 "5시간 후에 알람 맞춰줘" 라고 내 말풍선에...
-
고민이 많다
-
진챠로
-
잘자요 0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내일은 더 열심히!!
-
에무리
-
으하하하 0
-
벨기에의 독일어권 지역이라는 나름 체급 있는 문제여서 오답률 50%는 나왔지만...
-
뭔가 막 엄청 친해진 사람은 많이 없는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있음 ㅠㅠ 대충 이런...
-
사설 인강 들으려면 알바까지 해야할 거 같은데 일주일에 하루는 쉬어야 할 거 같고,...
^^
잘 봤습니다!
참여 감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