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은 적지만 근본은 있는 서강대 공대 (화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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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월의 마지막 날) 오르비에서 서강대 이과가 언급되는 과정에 인원 적고 근본도 없다는 글이 올라와서, 서강 공대의 근본을 찾는 과정에서 아래의 자료를 찾아 첨부합니다.
서강대 화공과 인원은 작지만 학계에 많은 인재를 배출했네요. (시간이 없어서 화공과의 일부 자료만 제시합니다. 참고로 전자공학도 많지만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 화공과 특성상 대기업에도 대표이사, 임원 등으로 많이 진출하셨는데 지면 관계상 생략합니다.
- 물론 여러분들이 다니는 학교에서도 학계 등에 훨씬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있을 것으로 보이고, 저는 다만 서강대가 작은 학교이지만 여러 곳에 진출하여 미래의 인재를 배출하는데 나름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아래에 아마 여러분이 다니는 학교의 교수님도 계실수도 있어요.
. 서강대 화공과 학부 출신 중 학계에서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교수님 들 중 제가 아는 일부 자료
화공 김대환 (현 DGIST 융합전공 교수, 포스텍 박사)
화공 김용태 (현 POSTECH 신소재공학과 교수, JAIST(일본) 박사)
화공 정승환 (현 Cornell University 생명공학과 교수, 텍사스대 박사)
화공 엄숭호 (현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 코넬대 박사, 영국왕립화학회 회원)
화공 임한권 (현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 버지니아텍 박사)
화공 조정호 (현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포스텍 박사)
화공 이종범 (현 서울시립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 코넬대 박사)
화공 박영준 (현 GIST 지구환경공학과 교수, 카이스트 박사)
화공 제정호 (현 부산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메사추세츠대애머스트 박사)
화공 강주헌 (현 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 카이스트 박사)
화공 안석균 (현 부산대학교 고분자공학과 교수, 코네티컷대 박사)
화공01 이승우 (현 고려대학교 융합에너지공학과 교수, 카이스트 박사)
화공01 김태형 (현 중앙대학교 융합공학부 교수, 서강대 박사)
화공01 원왕연 (현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 서강대 박사)
화공04 강성구 (현 울산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 조지아텍 박사)
화공04 이택 (현 광운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 서강대 박사)
화공04 최진하 (현 전북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 서강대 박사)
화공 김춘호 (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명예총장, 존스홉킨스대 박사)
화공 최정우 (현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도쿄대 박사)
화공 오세용 (현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츠쿠바대(일본) 박사)
화공 최진훈 (현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UCLA 박사)
화공 윤영상 (현 전북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 포스텍 박사,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
화공 정건영 (현 GIST 신소재공학부 교수, 더럼대(영국) 박사)
화공 민준홍 (현 중앙대학교 융합공학부 교수, 서강대 박사)
화공 오병근 (현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서강대 박사)
화공 임용택 (현 성균관대학교 나노공학과 교수, 카이스트 박사)
화공 김현철 (현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메릴랜드대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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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중훌들이 서강대가 한양대,성대한테 살짝밀리니까 비비려 하던데 서강대 진짜 좋죠!
재단은 약하지만 공대생들 대개 열심히 해서 공부안하는 제가 조금 부끄럽기도 합니다
서강대가 공부 열심히 하는 대학으로 유명하던데 진짜 그런가 보네요 ㄷㄷ
일단 학교 커리큘럼, 학사일정이 빡세서 공부를 할 수 밖이 없는 분위기도 있어요. 그래서 오르비에는 특히 서강 공대생이 없는 것 같아요.
학교 커뮤니티 서담에서는 열심히 글도 올리고 좋은 정보 올리더라구요, 아마 고파스에서처럼 열심히 사는 분들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여요
이거 ㄹㅇ 서강대 인원수 적어서 취업 잘안되는것처럼 보여서 가끔씩 중훌들이 깎아내리는 모습보임
서강공이 까일 이유 없죠 솔직히 ㅇㅇ
서강대 공대 좋음, 특히 화공과는 전통 있고 내실 있음...교수가 저리 많이 나오는걸 보면 기업체에도 상당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