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자퇴는 신중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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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를 말린다는 글로 보일 순 있겠지만..
자퇴를 하면 이럴거다 라고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직접 고등학교를 가지 않으면서,
주변에 자퇴생 애들도 많고 공부 하는 애들도 많기에
혹여나 자퇴를 고민 중 이시라면 한 번만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자퇴는 신중해야 할 이유
- 1) 자퇴는 혼자다
'난 혼자인게 어때서?'
라고 할 순 있겠지만 10대 후반 즉 여러분들은
많이 어립니다. 자기절제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난 달라'
모두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99%가 변합니다.
학교를 나온다는 건 사회가 제공하는 안전망 하나를
버린다는 개념입니다.
물론 이게 명문대를 가면 더 좋은 거 아닌가? 싶겠지만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게 현실이죠.
그리고 실패 시 리스크는 감당할 수 없습니다.
안전망을 하나 제거하면서 여러분은 자유를 얻게 됩니다.
남들과는 달리 학교를 다니지 않고 자습을 할 수 있고
내신 준비도 안 해도 됩니다.
근데 이러면 생활이 붕괴됩니다.
혼자 하는 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재수가 성공확률이 희박한 것도 이 이유죠
이건 자신이 독한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라면 어쩔 수 없는 문제에요..
2022학년도 수능 응시자 중 검정고시생들은
1만4277명, 비율로는 2.8% 입니다.
2022 수능이 아직 결과가 나온게 없어서
2021 수능으로 비교하겠습니다.
2021 수능 응시자 중 검정고시생들은
1만3691명, 비율로는 2.77% 입니다.
흔히 말하는 명문대인 sky에서
검정고시생 중 합격자는
서울대 - 45명
고려대 - 37명
연세대 - 56명
입니다.
이는 수시로도 입학한 학생들을 포함한 수치이고
서울대같은 경우는 정시 33명이었네요
아래는 최근 9년간 서연고 입학자 출신 비율입니다.

이런 자료를 첨부한 건, 그만큼 힘들다는 뜻입니다.
스카이만 성공이라는 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같은 꿈을 꾸고 달려들때 성공 비율이 이렇다는 겁니다.
물론 메디컬로 빠진 학생들도 있겠지만,, 자료를 못 찾기도했고
개인적으로 얼마나 있을까 싶긴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은 가지고 있습니다.
누구나 성공하진 않습니다..
- 2) 정시의 길이 점점 좁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서울대를 시작으로 점점 대학들이 정시에 내신 반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려대는 일부 정원을 모집하긴하나
결국은 검정고시생들에겐 합격의 길이 좁아진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몇몇 입시 전문가들은 서울대가 내신 반영을 다시 시작한게 학교를 정상적으로 성실히 다닌 학생을 뽑겠다는 의도라고말하는데,
이는 곧 검정고시 생들은 안 뽑겠다는 의도이기도합니다.
(도긩이가 그럼)
'그럼 다른 학교를 지원하면 되지 않나요?'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몰라요.
서울대도 04년생들이 입학하고 나서야 내신 반영을 한다고 공고했고 고려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돌이킬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런 리스크를 가지고 자퇴하기엔 인생은 가혹합니다.
- 3) 사회적 인식
'자퇴했다고 하찮게 보는 게 언제적 마인드야?
꼰대 새기들도 아니고'
애초에 자퇴 인식은 좋아질 수 없습니다.
인식이 어떻다라는 건 글로 표현하기 힘듭니다.
일단 제가 아는 인사팀에 계신 분께 들은 말로는
ㅎㅎ..
아직 우리 사회가 보수적이네요
그 외에도 사회 생활 속에서의 인식이나 여러 상황에서
느껴지는 건 분명 있을겁니다.
'명문대를 나오면 해결되지 않을까요?'
-> 다른 동기들과 비교됩니다.
'능력만 있으면 되지않나요?'
-> 이건 어느 상황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메디컬을 가면 되겠네요!'
-> ㅇㅇ 맞음
검정고시보면 취업 못한다! 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인식이 좋진 못하다로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그런 인식을 감당할만큼 자퇴가 옳은가도 생각해주세요.
현재 자퇴를 고민 중 이시라면 이유가 있을거에요.
1.건강이나 친구관계
2. 학업 성적
1 같은 경우는 제가 할 수 있는 말이 없어요.
건강은 무조건 최우선이고 친구관계도..
그러나 학업 성적으로 자퇴를 하겠다는 건..
오히려 역행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애초에 정시 입구가 좁아지고있고
그 중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많이 드뭅니다.
글이 많이 추상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자퇴를 해야 보이는 문제가 생각보다 많고요.
잘 생각하세요
자퇴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입니다.
사회성이 결여된다, 외롭다 이런 얘기는 적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그런건 아실거잖아요.
개인적으로도 그건 모르겠습니다.
자퇴하고도 친구 잘 만나고 다니거든요.
하지만, 리스크가 큰 만큼 신중해야할겁니다.
평생의 꼬리표가 생깁니다.
자퇴를 하면 재수생처럼 달려야합니다.
성공하면 꿈을 위해 자퇴를 한 명문대생 이겠지만
실패하면 도태된 중졸 중 하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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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인생이라 함부로 말하는거도 좀 그렇긴 한데 고등학교에서 대학 진학 보다 중요한거 많이배운다고생각해서 자퇴반대
동의합니다. 근데 이건 다 알거같아서 적긴 그랬어요
현 고3 자퇴생으로서 나도 글 써볼까

ㄹㅇ 맞말지균도 적어줘
입시 관련해선 조심스러운게 정확히 몰라서,, 일반전형 관련만 적음ㅁ
정시돌린 2학년입니다. 꿈이 높아서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 한다면 거의 무조건 재수인데 .. 너무 고민이네요..
이미 마인드부터 재수라 재수하시면됩니다~
마인드가 글른건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근데 저희 누나가 재종에서 1년간 빡세게 공부를했는데도 제 목표대학보다 낮은 학교를 가니까 제가 겁나더라고요..
목표대학이 어디신가여
성대 반도체학과입니다
그정도면 지금부터 빡세게하시면 갈수있습니다. 자퇴생각하지마시고 주어진 시간을 낭비하지말고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성대 비하가아니라 진짜 좋은대학인데 2학년이 재수생각할만큼 불가능한 목표로 보이진않네요.
19살에 의대나 서울대 안 가면 난 죽을 것 같다 싶은게 아니면 자퇴 비추합니다
마인드가 재수일수도 있지만 현실자각이 잘되는 사람일수도 있는데 너무 단편만 보는듯 적어도 미래 생각안하면서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낙관주의보다 낫다고 생각함
현실 자각이 잘되어서 저런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조언을 드리는거지 낙관주의 친구들 보면 한심해서 바로 무시했을듯..ㅎ
저는 검고했는데 인생에서젤후회해요ㅠ
자퇴하고 18살에 중대입학vs재수해서 21살에 중대입학 해도 난 후자를 고를거임
추억이란게 그정도로 크다고생각함
인정합니다 근데 그건 모두가 알거라고 생각해서 적진 않음..
근데 이건 내가 고3내내 친구들이랑 야자째고 놀러가서 그런걸수도있고
전 18살에 합격 보장이라면 닥전할듯 3년 너무 큰데,,
보장인게 크죠
17살에 수능봐서 중대 빡세죠,, 보장이면 하는데 그냥 도전은.. X
그 17이라는게 지금 기준으로 05인가요?
전 검고긴 한데
저도 정시 목적인 자퇴는 비추...

리스크가 크기도큰데 잃는게 너무 많은거같기도하고..그래도자퇴하고싶다!
걍 하지말라는글 같은데
맞음
이젠 진짜 아님
당연히 현실적으로 보면 말리는게 맞으니까요
학교애들이 싫다 하면 전 걍 나오는걸 추천함 안그래도 안좋은 정신건강 학교에 있어서 썩힐빠엔 걍 나와서 하는것도 나쁘진않은거같음
근데 인식 그런건 주변에 말만 안하면 모를텐데 입사할때도 최종학력만뜨고
마지막에 쓴 이유도 그거죠 입사는 엄....
ㄹㅇ요즘에는 같은 과 안에서도 말 안하면 수시로 정시로 들어왔는지도 모르는데
조아요누르고감니다
학생때 추억이 없는경우도 해당될까용?
교우관계에 대해선 사람마다 기준도 다르고 마인드도 달라서 제가 뭐라할 순 없을거같아요

저는 학생때 얻은게 없어서 돌아간다면 자퇴하고싶네요자신이 고2인데 이미 1학기가 지났고 내신이 5점대다---> 그냥 자퇴해라 그러다 삼수한다~
진짜 ㅡ꼰ㅡ이 아니라 검고인식은 자퇴인식은 안좋긴함 메디컬안에서도 중요함 인맥관련해서
개인적으로 저는 들은 거 밖에 없어서 자세히 적기 힘들었는데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요? 의대 간 자퇴생들 좀 아는데 ㄹㅇ로?
어차피 의대내에서는 자기들사람이니까 검고라고 나쁘게보는건 없는거같은데 인맥형성에서 고등학교가 중요하긴해요
제가 목표로 하는 의대에서 모교 출신은 5년 선배 한 분밖에 없는데...
제 말 뜻이 정확히 같은 고등학교를 나와서 인맥에 도움된다는 말이 아니긴 해요,, 제 말이 어떤 느낌인지는 직접 의대에 가보면 아실겁니다

인맥은 변두리고출신도 똑같이 없을텐데...저도 별도의 문제가 없는 한 굳이 표준적인 루트를 벗어나는 리스크를 감당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자퇴할바엔 그냥 수시 버린 정시파이터가 되는게 훨 현명 ㄹㅇ

맞아요.. 길게 적었지만 결국은 이거죠검고생으로 대학간 사람으로서 생각하는건데
자퇴해도 같이 놀수있는 찐친들이 어느정도 있거나 외로움을 잘안타시는분들이 하셔야함.. 안그러신분들은 정말 고통이실거임
그렇죠.. 학교다닐때 혼자 있는건 여간 좋은일은 아니라
저는 중학교도 안간 특이케이스긴한데 혼자남겨져서 외로움과도 싸워보고 좋은친구들도 어쩌다보니 만나게되서 나름 추억도 쌓고 운이 좀 좋았어요.
그리고 좋은대학이 목표신분들은 꼭 독학재수학원 추천드립니다.

맞아요 글엔 적진 않았지만 어디 소속되어있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ㄹㅇ.. 최근 정신적으로 많이 고통스럽네
자퇴하고 그동안 너무 개차반처럼 산것도 후회되고
저도 처음엔 그랬음.. 이거도 적응되니 화이팅
지금도 자퇴안한걸 후회하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할때도 있음
오늘처럼 주말에 펑펑 놀아버릴때..
초등학교 중학교 좁은 물에서 나 잘난 맛에 살던 그 기억이 있어서 나는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는걸 뼈저리게 느낌
아.. 근데 자퇴하고 싶다
하지마요,, 열심히해서 성공합시다
지금하면 강제 재수라서 못합니다 ㅋㅋㅋ
파이팅
자퇴생은 확실히 부정적인 측면이 남긴하죠 메디컬에서도 성격이 엄청 좋지 않은이상 자퇴생들에 대한 인식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어디든 명문대를 가든 거기에 가면 또 거기에 있는 사람들끼리 비교가 되기 때문에 자퇴를 하게 되면 일반적인 학생들보다 더 좋은 측면이 있어야 비슷한 인식이 된다는 건 알고 하는게 좋죠
꼭 알아야하는 걸 정리하고싶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평범한 자퇴생이 인식 안 좋은 건 아는데 메디컬 까지 간 자퇴생도 인식이 안 좋아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자퇴한 거고 정정당당한 정시보고 대학 들어간 건데 전 오히려 더 멋있어 보일 것 같아요
사실 수험생만 그러지
인식이 그리 좋진 않죠 자퇴생이
보통 뭔가 잘못된게 있어서 그렇지...라고 생각해서요
굳이 예를 들면 과고 1학년때 자퇴하고 조졸 나이에 들어온 친구같은 경우에는 더 대단해보이죠 굳이 고등학교 과정 배울 필요없이 왔다라는 느낌도 강하고요 실제로 엄청 똑똑하기도 하고요 일반적인 고등학교 자퇴생들도 어린 나이에 들어온 친구들은 그런 느낌이죠
근데 조금만 생각해봐도 성향이 다를 수 밖에 없어요 대부분 의대는 수시 전형이 많은데 수시 잘 챙기는 친구들이랑 자퇴생들하고는 성향이 다른 경우가 많거든요 어디든 다수와 성향이 다르면 그렇게 좋지 않은건 사실이라 그런 면에서 초반에 좀 안 좋죠 자기가 맞춰나가면 좋지만 대부분 자퇴생들은 맞추기보다는 혼자 가는 경우도 많은 것 같고요
고등학교 생활에서만 얻을 수 있는 추억,사회성, 그 외 여러가지가 많은데 자퇴하는게 대학가는데 더 유리하다고 해도 넘 삭막한 삶이 아닌가 싶네요
학업 때문에 자퇴는 개인적으로 이해되지 않습니다. 꿈이나 가족/친구관계, 건강 문제라면 이해하고도 남지만, 학업 자퇴는 솔직히 무리수 같습니다. 물론 본인이 선택한 길이라면 응원은 하고 싶은 마음이긴 합니다.
수능은 원래 뜻대로 안되는 시험인데 이걸 위해 수시는 완전히 갖다버리고 자퇴하는건 솔직히 무모하다고 생각해요
자퇴할 거면 학원 드가는 게 맞음
근데 정시에 내신 반영하는 건 서울대 고려대가 끝인가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죠.. 아직까지 발표는 서고가 끝입니다
나의 소속이 없다는게 진짜 힘든거임
독학재수생들 죽을라고 하는게 이유가 있음
자퇴해서 재수하거나
그냥 재수하거나..ㅋㅋ 둘 다 똑같다
자퇴하면 재수안할 확률이 조금 더 높아질듯?
본인도 자퇴생인데 다른거 다필요없습니다 시간많다고 나태해지지만 않으면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모든걸 해결할수 없다는걸 명십하십시오.
본인 자퇴한지 1년정도됐는데 한두달에 한번씩 친구들 만나서 그런지 외로움 느낀적은 한번도 없음.그리고 학교 다녔을때도 코로나때문에 제대로된 활동도 하나도 못했어서 별로 추억쌓을만한 거리도 없었음.나같은 경우에는 자퇴하면서 생각도 더 많아지고 자기성찰같은것도 하게되서 딱히 아직까진 후회하진않음
저도요.. 자퇴하면 무조건 후회한다 이런말 많은데 저 같은 경우엔 지금 독재 다니면서 학교다닐 때보다 훨씬 열심히 살고 인간관계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어서 주변에 고민하는 사람 있으면 하라고 할것같음.. 요즘은 또 코로나 세대 이기에 자퇴생도 점점 늘어나는 케이스라 예전에 비해선 인식이 그래도 그렇게 나쁘진않은거 같기두요
저두여… 인간관계 스트레스 없는 건 둘째치고 온전히 저에게 집중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전 자퇴하고 제가 뭘 좋아하고 하루에 어느정도의 일과 스트레스를 감당할수 있는지 깨달았던 거 같아요 ㅋㅋㅋ 저도 후회 안합니다 ㅎㅎzz
+저기 위에 스카이 검고 합격생 중에는 고등학교 자퇴생만 있는 것도 아님
내가 검고 출신이라 좀 아는데 저기 홈스쿨/대안학교/외국에서 살다온 사람들 등 다 포함된 거라 자퇴 후 성공비율은 더 떨어짐
자퇴하고 나면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그리움이 그렇게 남을 수가 없더라 ㄹㅇ
부럽다.. 저는 학교 다닐때 그닥 좋은 기억이 잘..

지잡대 자퇴는요?그냥 하지마세요. 제발요
대학생이나 직장인이신가요?반대하는이유가 뭔가요?
저는 지금까지 후회해본적없어서요.오히려 학교다녔으면 더 후회했었을거같은데
저도요!!!!
저는 내신 빡센 기숙사 고등학교에서 수시 챙기다가 결국 재수중인데 만약에 고1로 돌아가서 자퇴한다음 수능준비한다면 당해 서울대의대 합격한다고 보장해줘도 자퇴 안할겁니다
그만큼 고등학교때 얻은 교훈도 너무 많고 늙어서까지 친하게 지낼 친구들을 고등학교에서 얻어서 그런듯요
친구가 전부일 거 같지만 그 전부가 영원히 전부일까요?
고등학교 때 얻은 교훈 친구 사회생활 모두 긍정적으로 작용할까요?
오히려 기존 고정된 틀을 깬 용기에 박수치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아래서 내신깔아주느니 용기있게 도전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추억쌓고 학창시절 열심히 보내도 대입에 성공하지 못하면 친구고 추억이고 다 부질없는거 다들 아시잖아요.
자퇴도 쉽게하는거 아니지요 그걸 실행하고 설득할 어마어마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그 결정을 본인이 한 만큼 절대 후회하지 않도록 공부해야할겁니다
자퇴하고 수능 공부할 때 실패하면 가진 타이틀 하나 없는 중졸이라는 생각 때문에 정신병 올 뻔 함
전 그게 오히려 약이 되고 원동력이 되어 밑바닥 에너지까지 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동력 논리 따지면 반수 다 뜯어말리고 자퇴후 올인을 권장해야..
경우가 조금 다른게 아직 가능성이 있고 잠재력을 모르는 나이대인 고등학교 저학년 때와 현역이든 재수든 어느정도 맥스까지 끌어올렸다고 보이는 나이대와는 다를듯요.
전 개인적으로 어린 나이에 어찌보면 무모해보이는 자퇴라는 결정을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높게 평가합니다. 가능성과 잠재력은 본인만이 알기에
통학이 버스로 왕복 2시간이면 고려해볼만 하지 않나요 ...?
어영부영하다가 이미 망가진 내신과 눈치보면서 제대로 못한 정시공부로 고등학교 졸업장만 받고 그냥 재수학원으로 자동 이동하며 그때서야 제대로 정시공부하게 되고 그러다 삐끗하면 삼수 사수... 군수....
결단이 필요할 때 결단을 내려 변화를 주는 것도 용기임
학교 선생들이 워낙 ㅈ같고 계속 다니는게 스트레스라 때려쳤는데
진짜 때려치고 7개월이 넘도록 단 하루도 후회한 적이 없어요. 걍 케바케인듯요.
1주일에 하루정도 찐친이랑 만나고
학교 친구들 몇몇이랑 연락도 자주 하니
그닥 외롭진 않아요.
정시 40%로 확대된거 아닌가요
학업때문에 자퇴는 안하는 거 추천.
고등학교가 단순히 대학교가는 목적으로만 있는게 아님. 학교다니면서 공부뿐만 아니라 딴짓거리 할게 얼마나 많은데.
애들이랑 야자 째고 피방갔다가 담임한테 들키거나,매일 운동장에서 점심시간마다 축구하는거나, 학교축제에서 반애들끼리 단합하는거나, 내신기간에 같이 친구랑 같이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밤늦게 집으로 가면서 각자의 미래를 얘기해보거나, 원서철에는 친구들 원서질하는거 구경하고, 수시발표철에는 우는 친구들 위로해주고 웃는 친구들 축하해주는 등 고등학교때 시간은 소중한 시간들임.
진짜 고등학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사소한 것들이 나이드니깐 그리워지고 그때는 ㅂㅅ같은 일들도 재밌는 추억이 되더라.
막말로 수능은 죽기전까지 계속 응시할 수 있지만, 고등학교 생활은 10대 아니면 못함.
자퇴하지말고 한 번 뿐인 고등학교 생활 즐겨라.
검고생이긴한데 진짜 후회는 없음
수험생활동안 외로운건 본인이 감당할 몫이지
자퇴생인데 어느정도 인정합니다
저포함 주변에 자퇴한 친구들 보면 학업으로 자퇴한 친구들은 대다수가 후회하더군요
만약 다른 사유면 몰라도 오로지 학업때문에 자퇴하는거면 저도 말리고 싶네요
근데 난 걍 2학년때 자퇴할껄 그랬음
솔직히 04년생들은 학교에서 추억이랄게 딱히 없어서
1,2학년은 걍 코로나때문에 뭐 한것도 없고 코로나 잠잠해졌다 하니까 바로 고3 ㅋㅋ
고3이라 자퇴도 못하겠고
전 자퇴하고 진로 찾은 케이스라..ㅋㅋ 다시 돌아가도 할 듯

맞말추다른건 동의 못하겠는데 정시 내신반영 하나때문에 이제는 그리 좋은선택이 아닌거같음
물론 아직까지는 단순히 메디컬 목표라면 해당사항 X
고등학교 인맥 평생간다~
학교가 좆병신이라 사귈 친구 없으면 자퇴하는게 맞다봅니다.
괜히 독학 재수생들이 힘들다 할까요 ㅋㅋㅋㅋㅋ
메디컬 검고 생각보다 많은데
의지고 외로움이고 추억이고 사회인식이고간에 다 케바케니까 의미없다
중요한건 공부하는게 '재밌다'라고 느끼는 사람만 자퇴해라
자퇴할생각도 없는데 댓글까지 다 정독해버렸네 ..
제 동생이 고1인데 중학교에서 전교권달리다가 의대보고 그냥 흔히말하는 지방일반고에 갔는데 쉬는시간에 도저히 공부를 할 수 없는 환경에다가(공부하고있음 책을 들고 도망건데요..ㅠ)학교 수업을 자기가 한다고 하네요..부모님은 제가 아는 성격으로는 허락 안해주실것 같은데 얘가 이거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것 같아요.. 학교 선생님도 자기보다 잘 아는 사람도 없는데 학교갈 이유가 없다고.. 솔직히 저도 말리고 싶지만 너무 스트레스받아가면서 동생이 학교생활 하는것도 원치는 않네요. 그래서인지 그냥 검정고시치고 수능치고 싶다는 소리를 달고 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