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reance [970944] · MS 2020 · 쪽지

2022-04-30 00:40:35
조회수 535

내가 살면서 느낀 가장 중요한 역량 중 하나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6422276

스스로 무언가를 관통하는 해석을 찾는 것


주변에 있는 사람들 보면서 처음 느낀거였는데 

이걸 스스로 시도해보면서 한번 더 느낌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공하싫 · 1140128 · 22/04/30 00:41 · MS 2022 (수정됨)

    저도칸트가되고싶어요

  • scoreance · 970944 · 22/04/30 00:41 · MS 2020

  • 공하싫 · 1140128 · 22/04/30 00:43 · MS 2022 (수정됨)

    그래서 유물론적존재론을 바탕으로 생각을 정립해볼려고했는데, 유도된 결과가 마음에 안들어서 가치관같은건 제대로 뭔가공부해보고 정립하고, 지금은 그냥 백지상태로 남고싶음

  • scoreance · 970944 · 22/04/30 00:47 · MS 2020

    전 철학이 어렵네여..ㅋㅋ

  • scoreance · 970944 · 22/04/30 00:42 · MS 2020

    다만 문제 상황에 맞게 충분히 유용한 방식으로 해석할 수 있느냐의 문제도 중요함

  • 피기링475 · 1138194 · 22/04/30 00:44 · MS 2022

    그거를 김경일 교수는
    '본인의 프레임'이라고 하더라고요.
    자신의 말로 이해하는 거.
    이게 어쩌면 수능 국어의 본질일 수도 있고,
    관통하는 이해가 누적되면 그게 '통찰'이 되는거고

  • scoreance · 970944 · 22/04/30 00:50 · MS 2020

    네 그게 맞는거같음
    글 읽을때, 아니면 새로운 것들을 배울때, 심지어 물리를 공부할때도 이걸 잘 하는 사람들이 항상 고수의 경지에 앉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