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카드 놔두고 '23일간 실종'…돌아온 김포 고교생, 무슨일

2022-04-29 12:09:45  원문 2022-04-29 09:40  조회수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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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에서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실종된 고교생이 23일 만에 무사히 귀가했다.

29일 김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상가에서 고교생 A(15)군을 발견해 가족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앞서 A군은 지난 6일 등교한다며 집을 나선 뒤 실종됐다. A군 어머니는 "아들이 학교에 간다고 집을 나갔는데 등교를 하지 않았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군은 자신의 휴대전화와 카드를 자택 우편함에 넣어두고 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12일 A군이 공중전화로 집에 전화를 건 사실을 파악하고 번호를 추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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