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업무비 줄일테니 학생회비도 삭감" 김인철…알고보니 거짓말

2022-04-29 10:27:11  원문 2022-04-29 10:04  조회수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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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강득구 "업추비 줄일테니 교비 30% 등 삭감 요청" 요청 후 업무추진비 직전 분기보다 200만원 더 써

대학평의원회서 지적하자 외대 측 "약속한 것 사실"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외대 총장 재직 시절 학생들에게 자신의 업무추진비 삭감을 약속하고 고통분담을 요구했으나 실제로는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실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자신이 총장을 지내던 지난 2020년 9월, 대학 본부를 통해 단과대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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