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30분부터 과외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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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과외로 옮겨탔는데
1대1과외라 허술하게 되면 안될것같아서ㅠ적은돈 드는것도아니고..
이 시간대쯤되면 말하기 싫을정도라고 영어과외하는 엄마께서 그러시는데
좀 걱정되네요 갔다오면 복습도 해야되는데
12시 전에 안자면 잠 부족한 저로서는 ㅂㄷㅂㄷ하네요
잠이야 그냥 좀 줄이는수밖에 없다고해도..
제가 겁쟁이라ㅋㅋㅋㅋ 그 아파트가 2단구조라 엘베를 두번타야되는데 심지어 엘베만 두번도아니고 아파트사이사이 간격이 넓어서 금방 도착하지도 않음
다른 과외 알아보고싶은데 어디서 알아봐야할지도모르겠고
네이버카페에 글올렸더니 전문과외 쪽지가 열에 아홉이네요(전문과외 비하아님 나름 고액이라고 생각하는데 선생님 잘못 걸리면 돈 버리는 꼴이니까ㅠ)
혹시 이 시간대에 과외 해보신분 어떠셨나요(케바케겠지만..)
그리고 과외 어디서 알아보면 좋을지 아시는분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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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는 인맥을 통해 구하시는게 제일 좋구요
저도 재작년에 그때쯤 과외받았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그냥 뻗었습니다
과외는 주말을 이용하시는 것도 방법이구요
평일엔 늦어도 8시부터 시작하시는게 좋다고 봐요 그래야 끝나고 자기공부도 하고 복습도 할 시간이 충분하겠죠?
그러셨군요.. 음 물론 당연히 인맥이 좋긴합니다만 제가 부산에서 살다가 수도권으로 이사를 와서 알아보기가 어려워서요.. 그 10시에 과외하시는 쌤께서도 본인이 아는 사람들 과외한다고 다섯분이나 물어봐주셨는데 자리가 없다고ㅠㅠ
그시간에 가르쳐봤는데 서로 죽을것 같아요
그럴거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