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오열 "제가 말만 안 탔어도...朴 전 대통령에 죄송하다"

2022-04-28 16:08:01  원문 2022-04-28 15:31  조회수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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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딸 정유라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 “제가 말만 안 탔으면 이런 사건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사죄의 눈물을 쏟았다.

정유라 씨는 27일 극우 성향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 출연해 박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저 때문에 다 벌어진 일”이라며 “국민의힘과 박근혜 전 대통령께 고개를 못 들 만큼 죄송하다”고 말했다.

정씨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초등학교 때 이후로 뵌 적이 없다”며 “누구보다 깨끗하게 살아오신 분인데 저 하나 때문에 잘못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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