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예금 3.8억 급증 정호영 부인, 닷새만에 "1억 높게 신고"

2022-04-27 13:49:51  원문 2022-04-27 11:51  조회수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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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62)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김모(62)씨가 2020년 11월 공직자 재산신고에 신고한 자신의 예금액에 오류가 있었다고 밝혔다. 자신의 당시 실제 예금액은 신고한 금액보다 1억 원 적었다는 설명이다.

27일 정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 측에 따르면 “(김씨 예금액 신고내역 중) 1억 원은 오류 신고로 (실제 예금액은) 7억4823만3000원”이라고 말했다. 별다른 소득이 없는 가정주부 김씨가 2020년 약 8개월 사이에 예금액이 4억6000여만 원에서 8억4000여만 원으로 급증했다는 보도에 대한 해명이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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