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y 경제학 [1143880]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2-04-26 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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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2 수능에서도 통했는가?


순수 화법, 순수 작문 파트는 각각 똑같이 3문제에 별다른 유형변화가 보이지 않아서 딱히 문제 없구요.


화법/작문 파트가 4문제에서 5문제가 되었는데 그 중 


39, 42번 문제가 신유형이네요.


이건 어디를 읽어야 하는지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문제이니 괜찮구요(근데 전체 다 읽는거랑 비교했을 때 시간적으로 이득도 손해도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이 문제도 사실... 제가 글에서 말했던 처음-가운데-끝과 같은 맥락의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문제인식과 최선의 대안 선택 사이에 있는 내용이니 본문에서도 가운데 부분 위주로 발췌독하면 되어요.



각각 토론 개요서의 장점, 동영상의 장점, 동영상의 단점, 토론 개요서의 단점 순서로 이야기하고 있네요.


방법이 '발췌독'일 뿐이지 말하기는 자신의 생각을 듣는 사람이 ^한번만 들어도^ 불편하지 않게 전달하기 위한 과정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글쓰기(비문학)보다 훨씬 쉬운 구조를 띌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제가 말하는 발췌독은 청자의 입장에서 언제쯤에 그런 이야기를 했을지 추측을 하고, 그 단계를 거꾸로 밟아나가는 것이죠.





2. 사후적인 풀이로 보인다. 실제로 가능하냐?


네,, 저랑,, 제 고3때 친구들이랑,, 과외생들이랑 다,, 이걸로,, 네,,..



3. 언매에서 바꿔야 할까요? 언매 시간 많이 걸리는데


어차피 화작은 기초지식이 필요 없는 과목이잖아요? 언매 꾸준히 공부하시면서 간 보시다가 접수 전에 결정하시는 게 가장 좋은 선택 아닐까요 ㅎ


사실 저는 숙달만 되면 언매를 화작에서보다 더더더 많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과목이라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매체파트,,도 아마 이게 통할거예요. 제대로 된 매체 세트는 안 풀어봤는데 사실 202106 4~7번 문제가 매체/작문 혼합 문제였는데 딱히 문제 없이 풀렸었거든요? 이건 언매러분들이 한번 확인해보시고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건 학습자료 태그 달기에 양심에 많이 찔리네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그리고 비갤님들 이제 떡밥에 참여안할테니까 화푸세요 ㅎ 걍 얌전히 지낼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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