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서울시가 세금으로 사교육 지원”…‘서울런’ 철회 촉구

2022-04-26 13:25:33  원문 2021-06-09 16:24  조회수 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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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유명학원 강사의 온라인 강의를 지원하는 플랫폼 사업, 이른바 ‘서울런(Seoul Learn)’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사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오늘(9일) 성명서를 내고 “서울시가 올해 8월부터 2023년까지 모두 272억 원을 들여 ‘학원 연계 강의 콘텐츠 제공’ 등을 위한 원격지원 플랫폼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며 “그야말로 ‘우물가에서 숭늉을 찾는 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시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에서 학력 격차가 심해졌기 때문에’ 이러한 사업을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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