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측 "김은혜, 민심 아닌 당심으로 후보 됐다" 맹비난

Question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측이 25일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향해 "민심과 유리된 '당심', 정확히는 '윤심'의 지원으로 후보가 됐다"고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 캠프 황방열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은혜 후보는 '윤석열 자객' 후보"라며 "김동연 후보가 '민심'으로 승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보도에 따르면, 일반국민 여론조사에서는 유 전 의원이 60.31%를 얻었으나 국민의힘 책임당원 투표에서는 김 후보가 71.18%를 득표했다"며 "민심에서는 유 전 의원이 크게 앞섰으나 당심에서 김 후보가 압도한 것"이라고 직격했다.

김 후보가 지난 22일 후보 선출 직후 "당심과 민심이 분리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쪽으로 (표심의) 추를 기울게 하는 것은 민심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이 경선 결과와 상충되는 '거짓말'이라고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황 대변인은 이어 "민심의 힘으로, '윤석열의 자객' 김은혜 후보를 이길 것"이라며 "인수위 단계부터 권력을 사유화하고 있고, 집권 후 폭주할 것이 분명한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는 보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금요정 · Accepted Answer

맞말인 게 웃음벨 ㅋㅋ

간고등어 · Answer

경선제도 당원투표 비율좀 줄여야됨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