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오세훈 '서울런' 사교육 배불려주고 효과 검증 안돼"

2022-04-26 13:03:01  원문 2022-04-26 11:18  조회수 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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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서울시의 서울형 온라인 교육플랫폼(서울런·Seoul Learn) 사업이 '보여주기식 예산 낭비'의 표본이라며, 이를 전면재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와 사단법인 좋은교사운동은 2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계의 우려대로 서울런은 막대한 예산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런 운영 배정 예산은 165억원이다.

그러나 지난해 서울런 가입자 수는 9069명으로 전체 대상자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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